게헨나 학원 소속.
흥신소 68의 행동대장 겸 돌격대장.
어느 정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줄 아는 아루와는 달리 거리낌 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말썽을 즐기는 소악마 같은 소녀.
아루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그녀의 허세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지만, 딱히 배려해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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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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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 무츠키 쨩 등장~! 자, 이제부터 잔뜩 놀자, 작사님!
- 어서 와~♪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 작사님, 좋은 아침! 쿠후훗, 벌을 줘버릴까나~
- 오늘은 뭐하고 놀래? 가위바위보? 깡통차기? 아니면… 마.아.작?
- 저번에 하던 거 이어서 하자~! 재밌었지? 그 대국♪
- 카구야히메가 혼천신사로 불렀는데, 작사님도 같이 갈래? 뭘 할지는… 비.밀!
- 아사바 고등학교의 「문제아 리스트」에 내 이름이 실렸다고? 에~ 그런 데에 실릴만한 일 했었나?
- 내 장난, 재밌었지? 꺄핫, 뭐야 그 얼빠진 얼굴. 완전 웃겨! 아하하~♪
- 어라, 너무 심하게 놀렸을지도? 이건 혼날 것 같은 예감…
- 자! 작사님, 힘내! 얼른 할 일 끝내고, 잔뜩 놀자구!
- 치오리하고 노는 건 재밌어. 게임하는 것도, 그 애의 반응을 보는 것도. 그래도… 작사님 반응이 더 재미있으려나.
- 에에… 폭탄 아냐? 뭐, 됐어. 받아줄게!
- 와아, 이렇게 멋진 걸 나한테 주는 거야? 그러면 답례로 특제 슈퍼 폭탄을 줄게! 어디 보자… 앞으로 20초 남았으니까, 얼른 어느 선을 자를지 결정해♪
- 아핫, 뭔가 아루쨩 힘들어 보이네~ 뭐, 나는 재밌으니까 상관없지만!
- 쿠후훗! 장난치러 가자! 같이 하면 분명 재밌을 거야!
- 해냈다! 이번 게임은 내 승리니까, 원하는 거 말해도 되지? 물론 작사님에게 거부권은 없어! 쿠후훗… 어떤 벌이 좋을까?
- 작사님과 이렇~게 긴 인연이 될 줄이야… 깜짝 놀랐어!
- 왓! 작사님한테 놀라다니, 당했다~ 하지만 재미있어~! 쿠후후… 기억해둬, 다음번은 작사님이 놀랄 차례니까.
-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작사님, 같이 놀아줄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