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바 고교 축구부의 부장.
꿈은 유럽의 축구 클럽팀의 프로 선수로서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
털털한 성격으로 어떤 일에 대한 이야기라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하고 낙관적인 사람. 학교 내에선 인망이 두텁고 인기가 많은 사람이지만, 너무 털털한 성격 때문에 연인이 생길 기색이 전혀 없다.
어째서 연인이 생기질 않는지 고민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원인을 전혀 모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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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나츠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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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키가와 나츠히코다. 주로 쓰는 발은 왼발이고, 패널티킥이 특기지. 꿈은 프로 축구선수가 되는 것. 애인은 없어…… 이건 말 안 해도 되려나! 아하하핫! 이렇다 할 만한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구. 잘 부탁해!
- 여어! 왔구나! 밥은 제대로 먹었어? 건강이 제일이라고?
- 할 일이 없다면, 그렇지…… 같이 운동할래? 뭐부터 시작할까. 음……
- 근육은 옷 위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체력은 자신 있어. 널 업고 적어도 800m 정도는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고. 해 볼래?
- 우스미랑 렌이 사이가 안 좋다고? 그런 헛소문은 믿지 않아도 돼! 그 녀석들, 중학교 때부터 그런 느낌이었거든. 동료이자 라이벌이기도 하지. 그런 관계야말로, 남자들의 최고의 우정이란 거지!
- 난 우스미가처럼 꼴등을 면하는 능력도 없고 , 렌 같은 속공도 잘 하지는 못해서 말이야, 그래서 매번 그 둘에게 완패하고 있어. 그렇지, 언제 한번 우리 넷이서 마작을 쳐 보지 않을래? 꼴등은 내가 맡을 테니깐 말야, 아하하!+
- 푸하! 죽을 만큼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고 나서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건 최고야! 아, 코치한테는 비밀로 해 줘! 안 그럼 내가 반성문을 원고지로 5장은 써야 할 테니까 말이야.
- 저기 말야…… 방 온도가 좀 높지 않나? 더워서 땀이 잔뜩 났어…… 윗도리 좀 벗어도 될까? ……하~ 너도 빨리 벗어, 완전 흠뻑 젖었잖아.
- 연애 얘기는 팀에서 많이 하니까 나도 자주 끼어들고 있지. 팀에선 축구 아니면 여친 만들기 정도밖에는 할 말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러고 보니, 전에 했던 '이상형 투표'에서 난 너한테 투표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너랑 사귀는 녀석은 행복해질 것 같아서 말이야, 아하하!
- 저기, 내일 시합이 있는데 보러 와 줄래? 아니, 그냥 오지 마. 네가 가까이서 내 플레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분명 긴장할 테니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너는 역시 귀엽네…… 뭐, 사실이니까 몇 번이고 말해도 괜찮잖아? 아하하! …아니, 갑자기 부끄러워하지 말아 줘! 내가 이상한 말을 한 것만 같잖아!`
- 땡큐! 이렇게 선물을 주다니, 고마워!
- 이걸 나한테? 하하! 나중에 팀 채팅방에다 자랑해야지!
- 취미라, 스파이크 수집 같은 거? 축구 팀에서는 흔한 취미라고. 신발은 시합 결과에 제법 영향을 주니깐 말이지. 평상시에 용돈은 보통 신발에 들이붓고 있어.
- 우스미와 나는 소꿉친구야. 그 녀석은 어릴 때부터 한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이라, 디저트부를 포기하게 하는 것도 역시, 그렇지…… 하프 라인에서 롱 슛으로 골인하는 것보다 어려울지도! 아하하하!
- 팔? 아아, 아까 연습할 때 살짝 삐어서 말이야, 앗……! 억지로 움직이면 아프긴 하지만, 내일 시합에는 지장 없을 테니까 걱정 마. 그런데…… 약을 발라 주지 않을래? 그게, 나 지금 한 손밖에 움직일 수가 없거든, 괜찮지?
- 어제 시합에 이겼을 때, 그 자리에서 기뻐하는 것보다도 먼저 너한테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왠지 좀 부끄러워져서 관뒀어.
- 아까 그 아이한테 고백받았을 때 말이야, '너랑은 전혀 닮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해버렸어. 아마 내가 좋아하는 건 너니까 그런 거겠지. 후우…… 솔직하게 말하는 건 역시 부끄럽네. 하지만 네게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 타키가와 나츠히코, 183센치, 형제 중 둘째로, 형이 있음. 선량한 시민이며, 나쁜 취미도 없음. 아, 가끔 팀 멤버들이랑 어른들이 보는 책을 보기는 하지만 말이야. 좋아하는 타입은, 너 같은 애야. 너만 좋다면, 나를 연애 대상으로 생각해 주지 않을래?
- 새해 복 많이 받아! 아, 이 녀석들은 무시해 줘. 오늘 너랑 만난다니까 어떻게든 보고 싶다면서 따라오니까 말이야. 하여간, 오늘은 너랑 단둘이 있고 싶었는데…… 역시 신경 쓰이지? 쫓아낼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 아까 팀 훈련에서 발렌타인 데이 얘기가 나왔는데 말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널 만나기 위해 연습을 빼먹고 이곳에 와 버렸어. 분명 오늘만큼은 너랑 함께 있고 싶기 때문일 거야, 확실해. 지금 하고 있는 팀 훈련이 끝나면 같이 어디 가지 않을래? 어디든 좋아,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