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다른 동물의 특징이 나타나는 고대 인종의 후손.
일족의 규칙과 아버지의 말을 따라 16세에 사냥터를 찾아 떠난다.
도착한 나라에서 마작과 만난 순간, '사냥터'라고 본능적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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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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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네가 새로운 고용주인가? 에인이라고 불러 줘. 에엥? 사람을 잘못 봤다고? 미안… 아니, 하지만 약속 장소는 확실히 이곳일 텐데…?
- 좋은 아침! 아르바이트 끝나면 같이 '사냥터'에 가지 않을래?
- 서둘러 서둘러! 오늘은 '거물'이 나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절대로 안 놓쳐!
- 흐엥? 귀가 영 신경 쓰이는 모양이네. 한번 만져 볼래?
- 이런… 아르바이트 시간이 겹쳐 버렸네. 곤란한걸… 저기, 시간 좀 바꿔 줄래? …푸하하하, 아니아니, 농담이야!
- 에~~~엣췽! 으어~… 이 나라에는 좋은 게 많지만, 공기만은 우리 일족의 코에 좋지 않네…
- 사냥의 결정타라… 감, 이려나. 손을 대는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는 직감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는 느낌이지.
-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오는 게 아니었어. 사냥은 고사하고, 내일 밥값까지 털렸어…젠장…
- 안심해, '사냥터'에서 맘껏 뛰어 다니라고. 네가 어디에 있든, 내가 뒤에 있어 줄 테니.
- 꼬리도 만져 볼래? 자, 느낌 괜찮지?
- 하아~ 으음, 미안. 오늘은 아무래도 좀 지쳤어… 잠시 어깨 좀 빌려 줄…
- 오오, 고마워! 그래도 역시 고기가 더 좋겠네…
- 하아… 만족했다! 잘 먹었어! 답례로, 자. 이 목걸이 가져가. 그 송곳니? 헤헷, 내 이빨이야.
- 최근 아르바이트 할 때 여러모로 도움도 받았으니까 말야, 오늘만은 한턱 쏘게 해 줘. 자, 가자구!
- 난 언젠가 아버지가 인정해 줄 만한 사냥감을 가져올 거라고 맹세했어. 언젠가, 반드시 말이지!
- 이 동쪽 나라에 왔다 한들, 고향의 냄새는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 밤에 눈을 감으면… 후각이 좋은 것도 좋기만 한 건 아니군.
- 최근 드는 생각인데, 사실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든 말든 상관 없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단 말야. 자신만의 사냥터를 찾는 걸 포기한 게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만의 사냥터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뭐라 하든 상관 없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
- 아마… 아니, 드디어인가. 나도 드디어 진짜로 가지고 싶은 사냥감을 발견했어…
- 여기까지 와 버렸구만. 당당하게 이 옷을 입는 날이 오다니. 이게 성인이란 건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걸.
- 새해 복 많이 받아! 내 고향 마을은, 새해 첫날의 낮 시간에는 풀밭에서 햇볕을 쬐는 게 관습이야. 같이 하지 않을래?
- 고마워! 하지만, '발렌타인 데이'라는 건 도대체 뭐야? 왜 다들 초코를 주는 거지? 아르바이트 동료에게선, "답례 기대할게"라는 소리까지 듣고… 너희 동쪽 사람들은 정말로 별나구나.
Name: 에인
Sex: 남성
Height: 175cm
Birthday: 4월13일
age: 18
ABO: AB
Interest: 과일 사냥 게임기
Preferred: 게임系
VoiceActor: 柿原徹也
Faith: 150
Availability: 상설
Color: #CE5635
Released: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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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E: twitt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