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
出会いの日 |
[이치히메] 냐아? 이게 뭐냥! 이벤트 기획에 왜 이런 절차랑 서류가 필요한 거냥!
[이치히메] 정말 봐달라냐아. 쪼오끔 더 융통성 있게 해주면 덧나냥!
[???] ……다 제가 부족해서입니다. 설마 이렇게 될 줄은……
[???] 아뇨, 세이버 씨의 탓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제 어떡하죠……
[이치히메] 어떻게든 귀찮은 절차는 건너뛰어 버리자냥…… 웅냥!?
[???] 꺄아!?
[???] 누구냐!?
[이치히메] 우우! 어딜 보는 거냥!…… 어라? 혹시... more |
운명의 손 |
運命の手 |
[이치히메] 그러고 보니냥…… 납치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어디로 가서 단서를 찾아야 하냥?
[세이버] 피해자를 감금할 수 있고, 거기에 경찰의 조사를 피할 수 있는 지역이나 건물을 조사해 봅시다.
[세이버] 이 동네의 치안이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이곳 지리에 익숙한 주민이 있다면 후보를 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치히메] 그렇구냥!…… 뭐, 꼭 찾을 수 있을 거라 보장은 못 하지만 일단 찾아 보자냥!
[세이버] 못 찾아도 괜찮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받는 것만으로도... more |
새로운 두 사람 |
新たな二人 |
[토오사카 린] 그랬구나. 미안해, 메시지를 못 본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네.
[아처]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기계를 마치 자신의 의지로 보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하다니. 마술사답군, 린.
[토오사카 린] 아처, 좀 조용히 해주지 않을래?
[토오사카 린] 그것보다, 다른 사람이 납치당하려는 것을 구해주다가 자기가 대신 납치당하다니. 정말이지 에미야 군다운 이야기네.
[이치히메] 두 사람이 사쿠라와 함께 와서 따로 행동한 사람들이냥? 메시지를 못 본 거라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냥?... more |
평화로운 마작 교실 |
穏やかな麻雀教室 |
[이치히메] 그런고로, 즐거운 마작 교실의 시작이다냥! 박수!
[마토 사쿠라] 자, 잘 부탁드립니다……!
[토오사카 린] 네가 선생님이구나.
[이치히메] 우우, 목소리가 작다냥! 그래서는 우승은 꿈도 꾸지 말라냥! 대답!
[마토 사쿠라] 네, 넷!
[토오사카 린] 저기, 우리가 마작 공부를 하는 건 딱히 우승을 위해서가 아니라구?
[토오사카 린] 내일 소규모 마작 대회가 열려. 주말에 혼천 신사의 대회가 열리는 이 거리에서.
[토오사카 린] 당연히... more |
만남의 결말 |
出会いの果て |
[후지] 그럼 이치히메, 린, 사쿠라. 대회 잘해라.
[이치히메] 어라? 후지는 안 오는 거냥?
[후지] 범인 쫓으려면 얼굴 아는 내가 추적조에 끼는 게 낫다 캤잖아…… 어제 한 말 벌써 까묵었나?
[이치히메] 어제의 기억은 즐거운 마작만이 남아있다냥! 햐~ 대승을 거둔 다음 날은 아침이 개운하다냥!
[세이버] 대회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사쿠라, 부디 몸조심하시길.
[마토 사쿠라] 고마워요. 세이버 씨도 힘내세요.
[아처] 린,...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