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방송의 젊은 진행자. 어릴때부터 자연이나 동물을 좋아했고, 모험심이 넘쳐나 젊은 시절에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본래 탐험을 단순한 취미로만 생각했지만, 친한 친구의 어드바이스로 취미를 직업으로 삼기로했다. 자신의 유머와 대담한 행동으로 종영 직전이었던 탐험방송을 다시 태어나게 했다.
이런 대자연의 사나이라도 가끔은 마작회관에 출몰할 때도 있다. 인도어의 의외의 행동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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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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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friend. 나는 조셉이야. 내 팔 위에 타고 있는 건, 내 동료인 조지야. 잘 부탁해! 그만 꾸물거리고, 한번 익사이팅한 모험에 나서 보지 않겠나!?
- Hey, 보물 찾기에 관심 있나?
- 준비 만전이다! 남은 건 너뿐이로군. 자 나의 파트너여, 가자!
- 나침반, 나이프, 로프…… 아, 당연히 이것들이 작탁에선 필요 없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 하지만 유비무환이라는 말도 있잖아?
- 어때? 너도 하나 필요해? 승리 후에 마시는 한 모금이 또 별미라고~.
- 탐험에서 중요한 것은 Body! 그리고 마작에서 중요한 것은 Brain이지만, 양쪽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Brave! 용기야말로 탐험의 전부야!
- 낚시란 훌륭하지. 반응 속도, 인내력 그리고 의지를 기르는 데 최적이란 말이지. 오! Fish!!
- 요즘은 TV 방송 녹화 일이 많아서 지치는구만. 언제 한번 일 같은 건 잊어 버리고 마작을 하러 가지 않을래? 마이 프렌드!
- 어이, 아무리 친해졌다고는 해도 조지에게 먹이를 줄 때는 조심하라고. 어이, 조지! 우리 베이비를 다치게 만들면, 그냥 넘어가진 않는다!
- 풋, 와하하하! 이제 그만 됐어, 이건 너한테는 너무 이른 모양이구만. 무리하지 마.
- 근처에 새로 오픈한 마작장이 있다더군. 새 보물이 우리들을 부르고 있다고, 파트너.
- 선물? 보답은 내 친필 사인으로 어때?
- Oh~! 이건 꽤나 엄청난 서프라이즈구만! 보답으로 제대로 된 걸 준비해야겠는걸. 하하핫! 뭔가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 달라고.
- 오, TV에서 날 본 적이 있나? 딱히 놀랍진 않아. 왜냐면 나는 전세계를 돌며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 오, 조지가 너한테 경계를 푼 것 같구나. 이런 성질 나쁜 놈한테 인정받다니. 꽤 하는구만.
- 탐험을 시작한 계기? 특별한 이유는 없어. 그냥 본능적인 거겠지.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프리덤' 이라는 본능 말이지.
- 설마 이 대지에서 이렇게 멋진 보물을 찾을 줄이야…… 나는 이 '보물'이 내 인생에 더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 믿어.
- 마이 프렌…… 아니, 파트너여. 너랑 버디를 짠다면 많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걸. 그러니 나와 함께 '자유'를 쫓아가자!
- 어때, 파트너. 가끔은 평소랑 다른 옷을 입어 보는 것도 의외로 괜찮지?
- Happy new year! 새해에 새 보물이 우리를 부르니, 모험을 나설 수밖에 없지 않겠나! 친구여!
- 이걸 주마! 집에 가서 열어보도록! 꼭이다. 참고로, 정성껏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넣어 뒀다고. 그게 뭐냐고?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니까. 알려 줄 리가 없잖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