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목소리 큰 세일즈맨은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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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story | ending |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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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 이치히메 스토리 | 2화: 목소리 큰 세일즈맨은 조심해라. | 2화: 목소리 큰 세일즈맨은 조심해라. |
이한시 어느 거리 [사카타 긴토키] 그래서? 그 '세 악당'이란 것들은 어디 있는데? [player] 소문으로는 이 근처에 있다던데…… [이치히메] 사실은 우리도 잘 모른다냥. [사카타 긴토키] 그럼 알만한 녀석에게 물어보도록 할까. //n거기 당신, 뭐 좀 물어보고 싶은데. [사이토 오사무] 뭐지? [이치히메] 사장이다냥! 반갑다냥! [사이토 오사무] 무녀님. 여기서 보는군. [사카타 긴토키] 아는 사이야? 그럼 얘기가 빠르지. [이치히메] 사장냥, 우리 지금 '세 악당'을 찾는 중인데, 어디 있는지 모르냥? [사이토 오사무] 또 그 얘긴가. [player] 또? [사이토 오사무] 여길 찾아오는 이들은 대부분 놈을 찾고 있지. 설마 너희까지 그런 걸 탐하다니…… [player] 잠깐만, 무슨 얘긴지 모르겠는데. [이치히메] 우린 '세 악당'이 제멋대로 구는 탓에 다들 곤란해하고 있다길래, 여기 있는 해결사 긴토키 씨를 데리고 왔다냥! [사이토 오사무] 해결사? 심부름꾼인가. [player] 긴토키 씨는 어떤 세계에서 온갖 일들을 다 해결한 굉장한 분이야. [사카타 긴토키] 안녕하세요. 해결사, 사카타 긴토키입니다~ [사이토 오사무] 사이토 오사무다. [사카타 긴토키] 뭐든지 죄다 해결하는 게 내 일이니까. 내가 온 이상 다 해결된 셈 치고 안심해. [사이토 오사무] ……//n(이런 얼렁뚱땅 같은 더벅머리가 정말 해결할 수 있을런지) [사카타 긴토키] 어이, 지금 의심하는 거지. 그런 건 척 보면 알아. 표정에 다 티가 난다고. [사이토 오사무] 안내해 주지. 따라와. [사카타 긴토키] 야, 기다려! 내 얘기 안 들려!? [player] 장사가 꽤 잘 되나 보네. [사이토 오사무] 최근에 개업한 가게인데, 매일 이렇게 사람이 몰린다. [이치히메] 뭐가 그리 인기인 거냥? [사이토 오사무] 마시기만 해도 쯔모운이 좋아지는 스무디가 인기다. [이치히메] 쯔모운이!? 이치히메도 마시고 싶다냥~! [사카타 긴토키] 이봐! 갑자기 사러 뛰어가지 말라고!! [멍지로] 운수대통 스무디', 일곱 병 달라멍! [키타미 사와코] 저는 한 다스 부탁드릴게요~ [아이하라 마이] 저, 저는 한 상자! 부탁드려요……! [이치히메] 냐옹!? 인기 폭발이다냥! 빨리 안 사면 품절되어버릴 거다냥! 점원냥, 나머진 몽~땅 내가 살 거다냥! [사카모토 타츠마] 오오, 이치히메 씨 아니신가! 항상 고맙구먼~ 얼른 준비할 테니, 줄 서서 기다리고 있게나. [사카타 긴토키] 어이! 왜 네가 여기 있어!? [사카모토 타츠마] 오오, 킨토키! 이런 데서 만나다니 별일이구먼! [사카타 긴토키] 킨토키가 아니고, 긴토키! 너 여기서 뭘 하는 거야!? [사카모토 타츠마] 뭘 하긴, 그냥 장사하는 거라네.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이곳 이한시로 날아와버렸지 뭔가. //n처음엔 어쩔 바를 몰랐다만, 바로 정신 차리고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네. [사카모토 타츠마] 마침 저쪽 세계의 물건을 운반하는 중이었거든. 그걸 여기서 팔고 있는 거라네. [사카타 긴토키] 그래서 쯔모운이 좋아진다는 사기 상품을 팔기 시작했단 말이군. [사카모토 타츠마] 오해받을 소리 하지 말게! 사기가 아니니까! 고객들 반응을 들어보게나! [멍지로] 난 변비가 해소됐다멍. [키타미 사와코] 이걸 마시고 나서부터 피부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아이하라 마이] 저, 전 SNS에서 보고…… 히메카와 히비키 씨가 굉장히 추천하시길래…… [사카모토 타츠마] 와하하하! 히메카와 씨는 이한시의 인플루언서! 홍보를 부탁한 가치가 있었구먼! [사카타 긴토키] 어이 잠깐, 확실히 인기는 있어 보이지만, 전혀 운수대통이 아니잖아. [사카모토 타츠마] 자네는 '운수대통 스무디'의 진짜 효과를 못 보고 있구먼. '운수대통 스무디'에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네. 건강해지면 집중력이 지속되고, 끈기 있게 승부할 수 있지. 그래서 승률도 올라가는 거라네! [이치히메] 으응? 그런 거면 승률은 올라도…… 운이 좋아지는 건 아니지 않냥? [player] 어쩐지 속아 넘어가는 느낌인데. [사카타 긴토키] 운수대통 스무디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어디 남아있던 악성 재고를 포장지만 바꿔서 파는 거 아냐? [사카모토 타츠마] 와하하하하! [사카모토 타츠마] 와하하하하하! [사카모토 타츠마]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카타 긴토키] 웃으면서 어물쩍 넘기려고 하지 마! 역시 재고 처분하는 거 맞잖아! [player] 아하. 이제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겠네. [이치히메] 하지만 구매한 사람들은 만족하는 것 같다냥. 사카모토냥은 '세 악당'이라고 불릴만한 나쁜 짓은 안 하지 않았냥? [사이토 오사무] 과대광고인 건 사실이다만, 장사 자체는 그리 문제 될 건 없지. [사이토 오사무] 문제시되고 있는 것은 그의 행실이다. 매일 밤 얼큰히 취해서 심야까지 소란을 피우고, 밤마다 나체로 노래하며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사카모토 타츠마] 정말 면목 없다네. 매일 아침 반성을 하고 있긴 한데, 일단 마시기 시작하면 흥이 돋아서 그만! [사카타 긴토키] 고칠 생각이 전혀 없잖냐. 이젠 좀 점잖이 마시는 법을 배우라고. [사카모토 타츠마] 그 말, 자네한테 그대로 돌려주겠네! [이치히메] 주인, 이걸 어쩐다냥? [player] 그러게…… * 이만 돌려보내자. [player] 술버릇이 나쁜 건 좀 그래. 역시 돌려보내야겠어. * 사이토 씨 생각은 어때? [player] 음… 사카모토 씨가 여기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본데…… 사이토 씨 생각은 어때? [사이토 오사무] 거리에는 거리의 불문율이 있는 법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판다 해도 풍기를 어지럽히는 자는 봐줄 수 없다. [사이토 오사무] 일단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 후, 장사 방법에 관해 상담하는 편이 무난하겠지. 이한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거래라면 환영하는 바다. [player] 그렇네, 과연 경영자구나. 나도 사이토 씨 의견에 찬성할게. [player] 그렇게 됐으니, 긴토키 씨, 잘 부탁드려요. [사카타 긴토키] 예이 예~이. 그렇게 됐으니 돌아가. [사카모토 타츠마] 뭔 소린가. 그럴 수는 없다네! 왜냐하면…… [멍지로] 가버리는 거야멍!? [키타미 사와코] 아쉬워요~ [아이하라 마이] 이 스무디가 다 떨어지면 저는, 어찌하면 좋을지……! [사카모토 타츠마] 고객의 목소리에 답하는 게 상인이지! 고객이 요청하는 한, 나는 그 목소리에 답할 거라네! [사카타 긴토키] 아~ 알았어. 그럼 나랑 내기 하나 할까? 듣자 하니, 이한시에서는 마작으로 해결 못 하는 게 없다는데. 우리도 그 방식을 따라보자고. [멍지로] 어이 어이, 그거 도전해도 괜찮겠냐멍? [키타미 사와코] 사카모토 씨께는 '운수대통 스무디'가 있는데 괜찮겠어요? [아이하라 마이] 사카모토 씨가 질 리 없어요! [사카타 긴토키] 그러시겠지~ 그럼 도망칠 이유도 없겠구먼? [사카모토 타츠마] 꿀꺽 꿀꺽 꿀꺽……푸하~앗! '운수대통 스무디'를 마셨다! 지금 나는 무적! 그 승부, 받아들이겠네! [사카타 긴토키] 그렇게 나오셔야지. 이걸로 승부를 내면 어떨까? [사카모토 타츠마] 왜 주먹을 내밀고 그러시나. 주먹다짐하자고? [사카타 긴토키] 가위바위보 승부다. [사카모토 타츠마] 호오오? 재밌구먼. 지더라도 우는소리 하기 없기라네. [사카타 긴토키] 그럼 간다! 안 내면 진 거! 가위 바위……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보!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 [사카모토 타츠마] 뭣이라아아아아!? [사카타 긴토키] 나의 승리로군. [사이토 오사무] 이제 돌아가. [사카모토 타츠마] 잠깐 잠깐, 한 번 더 승부해! [사카타 긴토키] 거 참 끈질긴 녀석일세. 할 수 없지, 승부해 주마. 가위 바위……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보. [사카모토 타츠마] 뭐라고라아아아!? 하, 한 번 더! [사카타 긴토키] 가위 바위……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보.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보, 보, 보, 보…… [사카모토 타츠마] 노오오오오! 전부 내가 졌구먼~!! [player] 운수대통 스무디'를 그렇게 마셔댔는데…… [이치히메] 사카모토 냥, 완패다냥. [사이토 오사무] 공교롭게도 스스로 과대광고임을 증명하고 말았군. [키타미 사와코] 어머나, 가짜였던 모양이네요~ [멍지로] 실망했다멍. [아이하라 마이] 이럴 수가……! 마이, 믿었었는데……! [멍지로] 다들 돌아가자멍. [사카모토 타츠마] 아아아아!? 기다려 주게 자네들~~!! [사카타 긴토키] 단골 운도 없어졌군. [사카모토 타츠마] 왜! 왜 못 이기는 거냐! 나는 하늘에게 버림받은 것인가!? [???] 아니. 그런 게 아니다. [사카모토 타츠마] !? 누구인가. [카츠라 코타로] 나다. [사카타 긴토키・사카모토 타츠마] 즈라!? [카츠라 코타로] 즈라가 아니다, 카츠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