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불면증 타파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스타트!
얼마 전 발표된 <이한시 수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한시 인구의 21%에 달하는 시민들이 크고 작은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낮에 마작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여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늦은 밤까지 반장전 서입 대국을 벌이는 현상 또한 심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는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샘 그룹에서는 이한시 주민들의
한층 편안한 생활 분위기 형성을 위해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이벤트를 주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캣챗 뽑기로 당첨된 20명의 참여자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잠자리 낭독회, 베개 싸
움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낮춰, '수면 즐기기'를 장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마음이 맞는 마작 친구를 사귈 수도 있어, 단언컨대 최근 이한
시에서 진행된 이벤트 중 가장 가치 있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잡지사는 해당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니, 꼭 [tag]@이한 연예 잡지[/tag]를 구독해 주세요!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이벤트 시작까지 이틀 남은 시점, 같은 전업주부 친구한테 듣기론 결정 장애가 올 때 캣챗 친구들한테 대신 선택해 달라고 부탁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한번 시험해 볼까요?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에 갈 때는 어떤 옷을 가져가면 좋을까요?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갈수록 풍성해지는 이벤트, 그리고 점점 목적을 달성해가는 악당들! 정의의 마녀로서 이런 자리엔 절! 대! 빠질 수 없지!
그치만…… 아직 레서판다즈 잠옷을 못 구했는데, 큐르르…… 레서판다즈를 유즈의 잠옷 치마 속에 숨겨서 가면 안 들키지 않을까?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tag]진짜 당첨될 줄 몰랐음, 요즘 Éternité도 한가한 편이니까 레이나도 가 볼 생각이에요. 음…… 이번에 복슬복슬한 곰인형 하나를 새로 들여놨는데, 이 곰인형이 제게 같이 베개 싸움에 참가할 멋진 팀원을 데려다주지 않을까요? 레이나도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
베개 싸움 같은 건 나랑 안 맞아. 대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잠자리 낭독회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아이들이 내가 잠자기 전에 해 주는 얘길 듣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낭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긴 해.
시간 있을 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
Comments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なんと、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와! 이벤트 참가자 추첨에다가, 베개 싸움까지 한다니! 신비한 별똥별 님, 제발 하루나가 당첨되게 해 주세요! 그걸 위해서라면 하루나는 별님께 오늘 먹을 아이스크림을 다 바칠 수도 있어요!
その星のペンダント、
저 별 모양 펜던트…… 왠지 익숙해.
月見山おじちゃんにアイスをあげたらもらえたんだ!
이건 예전에 하루나가 잔 아저씨한테 아이스크림을 나눠줬을 때, 아저씨가 보답으로 하루나한테 저 펜던트를 준 건데…… 잠깐, 혹시 잔 아저씨가 모두에게 저 펜던트를 준 건 아니겠지?!
お星さまより、
별똥별 따위에 소원을 빌 바엔, 혼천 신사에 소원을 비는 게 훨씬 효과가 좋을 거다냥!
でも、
그…… 소원이 이뤄진다는 게 반드시 좋기만 한 건 아니더라고.
へぇ…
뭔가 있나 보네, 썰 좀 풀어 줘.
いや、
썰이라기 보다는 쓰라린 교훈이었지…… 다들 올해 고교 연합 예선 시작된 거 알지? 며칠 전에 옆 도시의 "무패신화 드림팀"이랑 우리 옆 학교랑 시합을 했는데, 무패신화 드림팀의 리더가 시합 전날에 혼천 신사에 가서 소원을 하나 빌었대. 그리고는 다음 날 바로 졌다지?
ああ、
옆 학교 팀이라면 올해의 다크호스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팀인데…… 대체 어떤 소원을 빌었길래?
明日の試合で、
내일 있을 경기에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경험을 하고 싶다.
…
……전형적인 승자의 대사였네. 그래도 그 팀이 진 게, 꼭 소원을 빌었기 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かもな。
그건 모를 일이지, 어쨌든 이 일 때문에 나는 요즘 팀원들이 혼천 신사에 못 가게 막고 있어.
聞かせてもらお!
뭔가 있나 보네, 썰 좀 풀어 줘.
お星さま、
그럼 난 하루나의 잠옷 입은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고 소원을 빌 거야, 분명 엄청 귀여울 거야!
ふっふーん、
흥, 그럼 하루나도 PLAYER의 잠옷 입은 모습을 보게 해 달라고 빌 거지롱, 그럼 같이 베개 싸움이다!
あれ、
그보다도, 이제 와서 소원 빌기엔 좀 늦은 거 아냐? 어차피 이벤트 당첨자는 벌써 나왔을 텐데?!
わぁ~~!
와아아앗, 당첨자 공지가…… 진짜네! 하루나가 이렇게 중요한 걸 빠뜨리다니!!! 우우, 하루나는 정말로 베개 싸움이 하고 싶단 말야! PLAYER, 하루나랑 같이 베개 싸움 해 주면 안돼?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市民の睡眠事情を受け「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キャンペーン」実施】 先日公開された「一飜市市民睡眠研究報告」より、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불면증 타파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스타트!
얼마 전 발표된 <이한시 수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한시 인구의 21%에 달하는 시민들이 크고 작은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낮에 마작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여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늦은 밤까지 반장전 서입 대국을 벌이는 현상 또한 심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는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샘 그룹에서는 이한시 주민들의
한층 편안한 생활 분위기 형성을 위해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이벤트를 주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캣챗 뽑기로 당첨된 20명의 참여자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잠자리 낭독회, 베개 싸
움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낮춰, '수면 즐기기'를 장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마음이 맞는 마작 친구를 사귈 수도 있어, 단언컨대 최근 이한
시에서 진행된 이벤트 중 가장 가치 있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잡지사는 해당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니, 꼭 [tag]@이한 연예 잡지[/tag]를 구독해 주세요!
タイトルは改善の余地ありね。
아무래도 제목 짓는 건 더 연습할 필요가 있겠어.
休日に部下の仕事の出来栄えチェックなんて、
아직도 모니터링 중이야? 이런 일 중독자 같으니ㅋㅋ! 방금 나데시코한테 저녁에 같이 LULLABY에서 술 마시면서 3인전 몇 판 하자고 연락왔는데, 너 시간 괜찮아?
今日は無理そうね…
오늘은 힘들 것 같은데, 내일 가자.
へ、
편집장님, 저……휴가 좀 쓰게 해 주세요……ㅠ_ㅠ
休み?
?
あ、
아, 아닙니다. 편집장님 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深夜に半荘…
한밤중에 남풍국을 한다니 보통 일이 아닌데, 아무래도 불면증 문제가 심각하긴 한가봐요.
最近暑くて寝苦しいからね~、
아마 날씨가 너무 더운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요즘 식물들도 맥을 못 추고 있다니까요.
「感動!
<충격! 보기만 해도 공중제비를 돌게 하는 파자마 파티 명장면 10선!>
いいタイトルじゃない、
훌륭한 제목인걸? 너한테 딱 맞는 직책을 생각해 놨으니까, 내일 보도국에 한번 들르라고. 후훗, 이런 게 진짜 재능이지! 후배 군도 이런 재능이 탐나지 않아? 내일부터 나랑 같이 훈련하면 너도 금방 이런 재능을 가질 수 있을 거야!
なんとなくだけど、
내 직감이 이번 파자마 파티에서 엄청난 뉴스거리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주고 있어.
君がいる所では、
네가 가는 곳마다 큰 사건이 터지던데, 대체 왜 그런 건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어?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ママ友にSNSで聞いた方がいいって言われちゃったので…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이벤트 시작까지 이틀 남은 시점, 같은 전업주부 친구한테 듣기론 결정 장애가 올 때 캣챗 친구들한테 대신 선택해 달라고 부탁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한번 시험해 볼까요?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에 갈 때는 어떤 옷을 가져가면 좋을까요?
赤い服は財運アップ、
빨간색은 재물운을 불러온다고 하고, 보라색은 건강운을 좋게 한대.
あら、
어머, 카비 언니 좋은 정보 고마워요. 두 선택지 다 마음에 들어서 더 결정하기 힘들어졌어요.
どっちも北見さんにとてもお似合いです!
두 색깔 모두 키타미 씨한테 엄청 잘 어울리는데…… 마이는 결정을 못 하겠어요. 죄송해요……
これは…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투표를 만들어서 어떤 옷이 좋을지 정하자!
あら、
어머, 그럼 투표는 제 마음속에서 백만 표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PLAYER 씨한테 맡길게요.
どっちでしょうね…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 효과는 있었어?
よかったと思うわ!
어머, 제 생각엔 아주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PLAYER 씨도 이렇게 흥미를 느끼고 도와주러 왔으니까요.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盛大な催しほど、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갈수록 풍성해지는 이벤트, 그리고 점점 목적을 달성해가는 악당들! 정의의 마녀로서 이런 자리엔 절! 대! 빠질 수 없지!
그치만…… 아직 레서판다즈 잠옷을 못 구했는데, 큐르르…… 레서판다즈를 유즈의 잠옷 치마 속에 숨겨서 가면 안 들키지 않을까?
リサリサも、
음 음, 리사리사도 이한시에 있는 가게들엔 뽀요용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 없어서 무지무지 곤란한 참인데…… 아예 직접 만들어 버릴까?
手作りか…
큐르, 그럼…… 한번 직접 만들어 보자.
忍獣を同時に三匹も扱えるとは、
한 번에 닌자 반려 동물을 셋이나 다룰 수 있으시다니, 소생께도 유즈 공의 비결을 전수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忍、
닌, 닌자 반려 동물? 큐르르…… 또 무슨 이상한 설정을, 친해지려는 진심만 있어도 레서판다즈랑 소통할 순 있을걸?
私も入場券当たったから、
우와아아아! 나도 파자마 파티에 당첨됐어! 레서판다즈도 꼭 '잠입'시켜서 데려와 줘, 꼭 한번 쓰담쓰담해 보고 싶단 말이야!
ゼロ距離でレッパンズをもふもふできるなんて、
레서판다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후하후하 당장! 당장 데려와! 당자아앙!!!
レ、
큐르, 레, 레서판다즈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魔女…
만화 속 마녀들은 항상 길쭉하고 볼륨 있는 모습을 하고 있던 것 같던데, 솔직히 말하면…… 유즈 씨는 마녀보다는 이한시의 신출귀몰한 점술가 쪽이 더 어울릴 것 같네.
その発言、
닉값 잘 하시네요.
ああ、
이렇게 또 한 사람이 가는구나.
もう助からんぞ♡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멀리 안나갑니다…
魔女の掟その二十五、
마녀의 법칙 제25조: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시민에게는 손을 쓰지 않는다. 큐르르…… 너, 유즈가 지켜볼 거야, 나쁜 짓 하다가 유즈한테 걸리기만 해!
ゆずのパジャマの中、
유즈, 혹시 네 치마 안에 나도 숨겨줄 수 있어?
キュルル…
큐르르…… PLAYER, 유즈의 치마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 무시무시한 상상력은 정말 위험해, 사악한 기운이 자라나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구!
はいはーい、
저기, 은신 마법을 쓰면 손쉽게 레서판다즈를 '잠입' 시킬 수 있는 거 아냐?
魔女の掟その二十五、
마녀의 법칙 제25조: 마녀는 마법을 사용해 위법 행위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え?
위에 댓글 보니까 25조는 분명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시민에게는 손을 쓰지 않는다." 였을 텐데.
キュ、
큐, 큐르! 그, 그건 26조였어!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入場券当たちゃった。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tag]진짜 당첨될 줄 몰랐음, 요즘 Éternité도 한가한 편이니까 레이나도 가 볼 생각이에요. 음…… 이번에 복슬복슬한 곰인형 하나를 새로 들여놨는데, 이 곰인형이 제게 같이 베개 싸움에 참가할 멋진 팀원을 데려다주지 않을까요? 레이나도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
エテルニテの方は任せて~。
카페는 저한테 맡겨 두시고, 점장님은 맘 편히 '참전'하고 오세요.
うん、
그럼 카페는 히나타 언니한테 맡길게요. 음, 요샌 삼촌이 카페에 상주하고 계시니까, 무슨 일 있으면 삼촌을 불러서 해결하시면 될 거예요.
店長見習いちゃんにちょっと質問なのですが、
똑똑, 혹시 Éternité의 점장님이신가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전에 그 가게에서 일했던 은발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잘생긴 분은 어디로 가셨나요?
Aさんのことでしょうか…
A 씨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죄송해요, 저도 그분의 행방을 잘 몰라서 대답해 드릴 수가 없네요. A 씨가 가게에 빨리 돌아와 주시면 좋을 텐데, 그분은 Éternité의 유일한 7성급 직원이거든요.
チームメイト?
티, 팀? 베개 싸움이 팀전이었어?
ご安心ください、
치오리 씨의 팀원이라면 당연히…… 아니지, 꼭 저랑 팀 하죠.
あはは…
아하하…… 우리 치오리는 베개 싸움 이벤트 참전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나 보네.
そういうのはいつも璃雨がやってくれるし、
그, 그런 건 평소엔 리우가 읽어 주기도 하고, 또 리우가 없더라도 PLAYER(이)가 읽어 주니까 치오리가 모르는 게 당연한 거 아냐? 저, 절대 독해력 문제가 아니야.
九条さんも行くなら、
아무래도 치오리를 팀원으로 삼겠다는 꿈은 물거품이 되어 버린 것 같네.
エテルニテの店長見習いだもん、
난 레이나가 Éternité의 점장으로서 절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거라 믿고 있어.
{name}さん…
아무렴, PLAYER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분발해야지.
入場資格を譲ってくれる方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그리고 앞에 댓글 다신 분께서 이벤트 참여권을 비싸게 구매해 주셨으니까, 난 레이나랑 팀 할래!
当たるとは思ってなかったから…
내가 이벤트에 당첨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PLAYER(이)랑 같이 이벤트 추첨에 참가했을 거야. 후회막심.jpg
次は一緒に行こうね;;
다음에는 반드시.jpg
よくうちの神社へいらっしゃる小林さんは、
신사에서 마작 치는 코바야시 씨가 그러던데…… 예전에 회사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었는데, 그때 누가 진실 게임에서 짝사랑하던 상대한테 고백해서 결혼까지 골인했대요.
이 이야기 너무 낭만적이야…! 혹시 이번 파자마 파티에서도 고백할 만한 기회가 있을까요?
へえ、
그런 거라면 이 몸이 애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전수해 주도록 하지. 어찌 된 게 <필승전략! 고백을 위한 99가지 비법>에도 내가 전수하려는 내용이 적혀 있지 않은건지…… 너희 인간들은 참 세심하지 못
한 것 같아.
舞ちゃん、
V네가 저번에 읽고 싶다고 한 책이 들어와서 그런데, 혹시 필요해?
はい、
응응, 한 권만 킵해 주세요. 내일 마이가 찾으러 갈게요…… 매번 귀찮게 만드는 것 같아 죄송해요.
気にしないでください、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뭘. 오늘 마침 천월 신사에 갈 일도 있었으니까, 겸사겸사 가져다줄게.
舞ちゃん、
마이는 이미 고백하려고 생각해 둔 사람이 있는 거야?
え、
그, 그건 제가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 거예요……
今回のパジャマパーティ、
이번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아주 핫하겠는걸.
旦那様も、
주인님도 이런 이벤트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혹시……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마이랑 같이……
枕投げ大会予選開始まであと少し…
베개 싸움의 패자부활전까지 시간이 꽤 남았는데, 뭘 하면서 기다리면 좋을까?
屋台の美味しいもの食べに行くにゃ!
당연히 식사다냥, 싸우려면 배부터 든든히 채워 둬야한다냥!
礼奈ちゃん、
딱히 할 일 없으면 내 쪽에 와서 얘기나 들을래?
ふむふむ、
어머, 그것도 좋은 선택이겠네요.
そりゃもちろん麻雀でしょ!
그런 거라면 역시 핸드폰 게임만 한 게 없지, 같이 온라인 마작 한 게임 하자. 님만 오면 고!
ちょうどれいなも{name}さんを誘おうと思ってました。
아마 그게 레이나가 바라던 답변이었을걸? PLAYER, 방 코드 알려 줘.
礼奈ちゃん、
레이나는 벌써 베개 싸움 같이할 팀원을 구한 거야?
キュルルゥ…
큐르르…… 유즈가 레이나의 팀원이야. 우리 팀의 우승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라구!
枕投げなんて何年もやってないし、
베개 싸움 같은 건 나랑 안 맞아. 대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잠자리 낭독회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아이들이 내가 잠자기 전에 해 주는 얘길 듣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낭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긴 해.
시간 있을 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
「Majsoul Story」って、
……"majsoul story", 이게 마작에 관한 우화 책이었던가? 음, 혹시 이 책을 직접 고르신 건가요?
いえ、
그건 우리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신 거야. 필요하면 말해, 내가 직원 분한테 부탁드려 볼게.
いや、
그런 뜻이 아니라…… 음…… 아니에요…… 우화 이야기를 들었던 게 참 오래전이라 오랜만에 듣고 싶어졌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写真見るまで普通の麻雀本だと思ってた…
큰 이미지로 보기 전까진 <마작 심리전 총정리>인 줄 알았어……
あ、
저 책이라면 마이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저 책에 수록된 <여우와 하이에나의 남풍국>이라는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더라고요.
あら、
추천해 줘서 고마워, 정말 큰 도움이 됐어.
キツネとイヌ…
여우랑 하이에나라니…… 하루나는 귀여운 [tag]@멍지로[/tag] 가 생각나네요. 멍멍!!
[tag]@エイン[/tag]
[tag]@에인[/tag]
は?
틀렸다 멍, [tag]@무사[/tag] 를 태그해야 한다.
え?
엥? [tag]@잭[/tag] 이 아니라?
なんだ?
여기 댓글 참 어지럽네……
メンション先からのツッコミ待ってましたワン。
댓글을 이렇게 만든 당사자면서 투덜거리지 마라 멍……
読み聞かせって、
파자마 파티에서 하는 낭독회라면 보통 무서운 이야기를 고르지 않아?
あら、
어머, 이게 오노데라 씨가 하시려던 말 같네요. 깨닫게 해 줘서 고마워요. 아직 행사 날까진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이야기를 바꿔 보도록 할게요.
枕投げはド定番なのに、
베개 싸움 이벤트는 파자마 파티의 하이라이트인데, 정말 안 할 거야?
あなたと一緒に参加出来るのなら、
PLAYER 씨가 이벤트에 오시면,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게요.
リサリサ、
리사리사가 지금 학교 책상에 앉아 있긴 하지만, 리사리사의 마음은 이미 파자마 파티에 가 있다구.
우웅…… 왜 벌써 하교 시간인 거야, 리사리사는 혼자 남아서 보충 수업을 들어야 한단 말이야……
あの、
그, 나도 같이 남아 있는데……
ご、
에에에에엣!!! 눈치 못 채서 미안해, 먼저 돌아간 줄 알았어.
リサリサ頑張って!
리사리사 화이팅! 못 푸는 문제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 ps: 너도 부회장한테 물어보러 가고 싶진 않잖아.
奈々センパイ…
리사리사도 그렇게 생각해!
なんでだろうね。
아무래도 누가 또 낙제점을 받았나 보네.
もしかしてオオカミさん、
늑대 씨는 점도 볼 줄 알았어? 그럼 리사리사는 늑대 씨한테 어떤 비밀도 숨길 수 없겠네.
補習まだ終わってないんだ?
보충 수업이 아직도 안 끝났어? 내가 좀 이따가 데리러 갈게.
オオカミさん、
도시 근교에 말 목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가면 우리 뽀요용한테 신선한 풀을 먹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늑대 씨가 리사리사를 목장에 데려다주면 안 될까?
キュルル…
큐르…… 믿을 수 없어, '유자차 팀'이 결승전까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다니, 아쉽게도 8강에서 떨어져 버렸어…… 정의의 마녀, 또다시 1패……
れいなが最後の一撃うまく防げてたら勝ってたのに…
만약 레이나가 상대의 마지막 일격을 막았더라면 또 혹시 모르는 결과가 벌어졌을지도……?
いや、
상대 팀이 토끼 머리띠를 하고 나올 때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더라니,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큐르르……
sbdjfka¥&Ysnfhgiosg#…
sbdjfka¥&Ysnfhgiosg#……&&#
な、
?
@#%…
@#%……&¥#!&……**
なんなのだ!
???
次の修業のテーマ、
정말 기특한 아이야, 선생님이 과제 고르길 힘들어한다는 걸 알곤 제 발로 도우러 왔지 뭐야.
いや、
……
思ってたよりガチな大会だったね。
전투가 내 생각만큼 격렬하진 않았나 보네.
うむ、
다른 팀들의 베개 상태는 훨씬 더 처참하다구, 우리 팀도 수많은 베개들을 희생하면서 8강까지 올라온 거야, 큐르.
ご主人、
보니까 주인님이 베개 싸움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것 같다냥, 그냥 아예 우리 혼천 신사에서도 베개 싸움 이벤트를 열어 버리는 게 어떠냥? [tag]@멍지로[/tag]
一姫がやりたいだけでしょ?
넌 그냥 날 핑계로 삼아서 베개 싸움을 한번 해 보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
マジで言ってんのか?
내 생각에도 그래, 어차피 신사에 있는 베개는 전부 메밀 베개라 베개 싸움은 무리다 멍.
正義はゆずれないゆずれいなって…
유자차 팀이라…… 네 이름에서 따온 팀명인가? 정의의 마녀치고는 귀여운 팀 이름이네ㅋㅋ
キュル…
큐르르…… PLAYER마저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 유즈가 8강에서 떨어진 것만큼이나 황당한 반응이라구!
うぅ、
자고 일어나니까 전날의 과격한 운동에 대한 후폭풍으로 온몸의 근육들이 저한테 '항의'하고 있어요…… 팔이 떨려서 라떼아트도 못하겠어요.
この前ウチが作った素人ラテアートかと思ったよ~。
ㅋㅋㅋ 얼핏 보곤 내가 예전 여름 특별 행사 때 처음 했던 라떼아트인 줄 알았지 뭐야! 조금만 기다려! 곧 도와주러 갈게!
奈々さん…
나나 씨가 도와주러 오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情報検出——「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はオーバードライブ保護を引き起こす可能性あり、
정보 수집 결과: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이벤트는 기체에 과부하를 주기 쉽습니다. 따라서 KR-976은 해당 이벤트의 위험도를 '높음'으로 평가합니다.
温湿布は試してみた?
온찜질 한번 해 봐, 그럼 근육이 좀 풀릴 거야.
ふむふむ、
음, 한번 해 볼게, PLAYER의 생각이라면 분명 효과가 있을 거야.
礼奈ちゃんは運動不足みたいだね。
운동 부족이야 레이나, 다음에 내가 제대로 운동시켜 줄게.
こ、
음, 지금 캣챗을 지우면 없던 일로 할 수 있을까?
キュルル…
큐르르…… 정의의 파트너들도 피곤함을 느끼니까, 충분히 잠을 자 둬야 필요할 때 나설 수 있다구.
成長期だし、
성장기 땐 잠이 많은 게 정상이죠. 아차차, 당신은 이미 성장기가 지났던가요?
真の賢者にかかれば、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네 마음속 그 교활한 의중을 다 꿰뚫어 볼 수 있다구, 다 알고 말했다는 걸 누가 모를 줄 알아? 큐르!
あら、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 그렇게 불안하면 점이라도 봐 드릴까요? 동문의 정을 봐서, 음…… 10% 할인 정도는 해 줄 수 있는데.
また良からぬことを企んでるな!
또 무슨 나쁜 짓을 하려고? 정의의 마녀는 그런 얕은수에 넘어가지 않아!
正義の魔女の使い魔さん、
정의의 파트너들은 항상 좋아요를 많이 받던데…… 부원 모집할 때 데려다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디저트 부에 가입해 주지 않을까?
会長、
회장의 말에서 어른의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 큐르.
オーラスで2100点なうだけど、
귀여운 레서판다가 패배 때문에 상처받은 제 마음을 치료해 준 덕분에 다시 괜찮아졌어요. 남풍국 4인전 2100점 출격!
ワイ-1300で飛んだわ。
전 방금 1300점이나 잃었는데…… 위안이 좀 되셨나요?
みんなで初心者対戦しようぜ!
저도 같이 할 수 있을까요? 뉴비끼리 열심히 해 봐요.
キュルキュル、
큐르큐르! 그리고 큐르~ 둘이 진짜 엄청 잘 자네, 보고 있으니까 나까지 졸리려고 해.
この子はキュルーとキュッキュルだぞ!
얘네 이름은 큐르~~~랑 큐르~큐르~!라구! 아직도 레서판다즈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했다니, 자꾸 그러면 레서판다즈도 슬퍼한다구. 다음에 또 틀리면 유즈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
レッパンズ、
레서판다즈를 보니까 좀…… 많이 통통해진 것 같은데, 비만 아냐? (잠깐, 이런 말 해도 되나?)
ど、
(말해도 될걸?)(불안한 눈으로 잠들어 있는 레서판다즈를 바라봄)(잠시 망설임) 큐르르…… 나중에 유즈가 레서판다즈의 몸무게 재는 것 좀 도와줄 수 있어?
レッパンズの体調管理もゆずの仕事なんだね。
뭐야 저 괄호들은ㅋㅋ 이런 건 또 어디서배워온 거야?
驚いたか?
후훗, 유즈는 아주 신박한 마법을 구사하는 마녀로서, 당연히 이런 특별한 말투도 구사할 수 있다구. 큐르!
今回の「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 枕投げ大会」優勝は「あれこれチーム」の皆さんです。
이번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베개 싸움 이벤트'의 우승팀! '이것저것 팀' 축하합니다!
우승하신 두 분께는 샘 그룹에서 드리는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우승 상금 880000코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s!
Congratulations!
おめでと~!
이것저것 팀, 우승 축하해. '다양한 상품'에는 레나의 사인이 담긴 사진까지 포함되어 있다구!
え、
샘 그룹에서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를 주최했던 거야?
そのような愚鈍な発言、
여기가 회사였다면, 너처럼 눈치 없는 직원은 확 잘라 버렸을 텐데 말이지. 그런데도 네가 그런 질문을 한다는 게 별로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 걸 보면, 나도 벌써 네 그런 모습에 익숙해졌나 보군.
優勝賞品、
상품 장난 아닌데? 코인만 휘석으로 바뀌면 완벽할 텐데.
!
!
Oh!
!
あはは…
!
えっと…
!
そういった要望は、
다음 번엔, 댓글 달기 전에 내 사무실에 와서 나한테 검사받고 올리도록 해라.
この前六人で食事に行ったら、
여섯 명이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종업원이 젓가락을 일곱 쌍을 가져다준 거야.
그리고 조금 있다 종업원이 인원수를 잘못 파악했다고 하면서 젓가락 두 쌍을 가져갔어……
なになに?
ㄷㄷㄷㄷ… 소름 돋아.
その後、
그러고 나서 종업원이 나이프랑 포크를 추가로 가져다줬어. 왜냐면 일행 중에 젓가락에 익숙하지 않은 서양 사람이 있었거든.
な、
휴우우우…~ 감사해요, 이 댓글을 봐서 무서웠던 게 조금 없어졌네요.
…
……전부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부회장이랑 보건실에 계시는 키사라기 쌤은 정말 친남매 사이에요?
蓮ちゃんは私の従兄弟よ~。
나랑은 사촌 관계야. 근데 렌은 좀 소심한 면이 있으니까, 이번 파자마 파티처럼 모임 활동 같은 게 있으면 걜 꼭 좀 초대해 줘. 운동에 관한 활동이면 더욱더 좋고.
先生、
누나, 제발 쓸데없는 말 좀 하지 마……
急に怖い話…
갑자기 이런 무서운 이야기를 올리다니…… 혹시 납치된 거라면 당근을 흔들어 줘.
いや、
그 말은 내가 여기서 당근을 흔들면 볼 수 있다는 말인가요? 그런 무서운 얘기 하지 마시죠.
なるほどね…
그래서…… 저기 있는 듯 없는듯한 사람은 누구야?
好奇心を向ける先が違いませんか?
그 왕성한 호기심을 제대로 된 곳에 써 주면 좋겠네요.
蓮ちゃんは、
PLAYER, 우선 저 사진 속 당사자들이 무사한지부터 확인해 봐야 하는 거 아냐? 이건 진짜 엄.청.무.서.운 사건이라구!
え?
어…… 너네 별일 없지?(오싹오싹.jpg)
世界一甘い{name}さんに心配してもらえたから、
응, 원래는 엄청 무서웠는데, 세상에서 제일 스윗한 PLAYER 씨가 관심을 가져 준 덕분에 순식간에 괜찮아졌어.
会長は黙っててください。
……
C:\Users\KR-976>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 記録時間…
C:\Users\KR-976>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문서
시간 기록……: 11:37pm.
사건 기록……: KR-976은 인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온라인 마작 게임에 참여해 5200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その内容と「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との関連性が見えないんだけど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랑 그게 대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KR-976からの自動返信:「ただいま充電中。
KR-976 님의 자동 답변입니다: 충전 중.
そうだよな、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랑 그게 대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KR-976からの自動返信:「ただいま充電中。
KR-976 님의 자동 답변입니다: 충전 중.
私も気になる…
뒹굴뒹굴 파자마 파티랑 그게 대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야?
KR-976からの自動返信:「ただいま充電中。
KR-976 님의 자동 답변입니다: 충전 중.
回答:コピー&ペーストを実行する際にミスが発生した。
답변: ctrl+c ctrl+v 기능을 쓸 때 나오는 버그 같은 거니까 신경 쓰지 마.
杏樹がいるなら、
그보다 아야까지 접속해 있는 김에, 친선전 몇 판 어때?
KR-976からの自動返信:「ただいま充電中。
KR-976 님의 자동 답변입니다: 충전 중.
回答:KR-976は{name}の申請承認。
답변: PLAYER의 초대 수락, 자동으로 PLAYER의 실력에 맞는 상대를 탐색합니다.
…
경고! 경고! 현 시간대에는 적절한 상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수동으로 탐색 범위를 넓혀 주시기 바랍니다.
杏樹の友達がみんな寝ちゃったって言え!
네가 친구가 없어서 못 찾는 걸 내 마작 실력 탓으로 돌리지 마!
こっちもちょうど戦いが終わったところだぜ。
이쪽도 이제 막 특별한 '베개 싸움'이 끝났어.
우리 조지가 빈대와의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끝내 champion 자리를 따냈지 뭐야. 그 덕분에 지금 난 텐트 밖에서 밤하늘의 별이나 보는 신세가 됐지.
新番組の収録かワン?
새 프로그램이냐멍? 어쩐지 요새 네가 신사에서 마작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했어.
もうすぐ終わる、
슬슬 촬영도 마무리 단계니까 내일이나 모레면 이한시에 돌아갈 수 있을 거야~!
この前のパーティーで、
파자마 파티에서 조셉 씨의 얼굴이 그려진 잠옷을 입은 사람을 봤는데, 분명 조셉 씨의 열성 팬이었을 거예요.
…
……Really? 내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베개 싸움 구타'를 당하러 가다니, 정말 깊디깊은 애정이 아닐 수 없구만. 하하.
CatChat見てるだけでも臭いがしてきそう。
오, 흥미로운 내용의 캣챗이군.
HAHAHA、
하하, 예전에 맹수의 추격을 피하려고 온몸에 빈대의 체액을 발라야 했던 적이 있거든…… 으으, 진짜 생각도 하기 싫은 기억이야.
で、
그럼…… 조지는요?
今テントの中で勝利者のご褒美を堪能してるとこさ!
하하, 걘 지금 텐트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枕と争い…
베개, 그리고 싸움.
사뭇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합쳐져, 반대로 사람을 치유하는 기이한 효과를 보인다.
가령 적에게 둘러싸여 맹공을 받게 되더라도 결코 다칠 일이 없고, 기껏해야 푹신푹신한 침대에 쓰러지는 것이 전부이다.
Amazing!
Amazing! 사진 속에서 내 얼굴을 보게 되다니?!
ええ、
하핫, 인연이란 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저도 얼마 전에 사진첩을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찾아낸 사진이거든요.
この世のありとあらゆる紛争を、
세상 모든 일이 베개 싸움처럼 온화한 싸움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優しい「争い」…
온화한 싸움이라…… 표현이 참 마음에 드네요. 혹시 새턴 선생님께선 문장의 어떤 단어를 인상 깊게 느끼셨나요?
あれ?
이건 언제 찍은 사진이야? 아무래도 이한시의 풍경은 아닌 것 같은데.
もう何年も前になりますが、
예전에 여행 갔을 때 들렀던 한 작은 마을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곳 사람들은 베개 싸움으로 그 해의 풍년을 축하하는 문화가 있더라고. 정말 진기한 경험이었어.
興味があれば、
관심 있으면 다음에 같이 가 볼래?
サミールさんは参戦したの?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결국 사미르도 그 싸움에 참가한 거야?
ええ。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 마을의 촌장님한테 '베개의 제왕'이라는 칭호까지 받았는데, 정말 멋진 경험이었지. 다음에 만나면 이때의 경험을 시로 쓴 걸 읊어 줄게.
【人を探しています】 この大きくてフカフカの抱き枕を先生に送ってきた方、
사람을 찾습니다. 이 크고 보들보들한 쿠션을 선생님한테 보낸 귀염둥이는 대체 누굴까?
쿠션에 그려진 7통을 보니, 어제 쏘였던 판이 딱 겹쳐 보이더라니까……아하하.
キュルル…
큐르르…… 고심 끝에 고른 7통이었는데 하필 7통에 쏘였다니, 이 저주스러운 마녀의 직감이란.
なるほど、
보아하니 유즈가 선생님한테 선물한 건가 보구나, 껴안으면 참 푹신푹신한 게 책상에서 안고 자기 딱이겠어. 선생님은 정말 기쁘단다.
素敵な贈り物を貰えたのはいい事ですが、
누나라면 유용하게 쓸 것도 같지만, 그렇다고 근무 시간에 마음대로 자선 안 돼.
え~~。
에고, 넌 PLAYER(이)랑 그렇게나 오래 알고 지냈는데, 어떻게 융통성이나 귀염성 같은 건 조금도 배우지 못했니?!
{name}さんでも、
PLAYER 씨마저도, 농땡이를 친다 한들 다른 사람에게 들키진 말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 정도는 탑재되어 있다고.
副会長ー?
부회장, 여기가 아야네 쌤의 댓글 창이긴 하지만, PLAYER도 여길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진 말라구. [tag]@PLAYER[/tag]
ナイスメンション!
나이스!
ねむにゃんの地位が揺るがされちゃうね…
네무냥의 입지가 위험하겠는데?
それはないわよ。
어림도 없지~ 안고 자기 좋다는 점에서는 네무냥이 부동의 1위거든. 그보단, 2위인 PLAYER의 입지가 위험해질 것 같은데. 2위 자리를 사수하려면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어~?
コメント欄で私の悪口言った奴、
내가 언제 농땡이를 부렸다고! 본 적 있어? 허위 사실 유포로 신고합니다.
本当に見えてるわね。
이미 다 봤쥬?
そりゃ見えるっしょ。
이미 다 봤쥬?
あーあー。
이미 다 봤쥬?
サボったりしない?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거죠?
はわわ…
응 농땡이 치고 있는 거 다 봤어. 아, 위에서 끊겼네.
[tag]#まったりパジャマパーティ[/tag] パーティが終わった今も、
[tag]#뒹굴뒹굴 파자마 파티 #[/tag]파자마 파티가 끝난 지도 벌써 며칠, 그런데 파티 때 들었던 배경 음악이 머릿속에서 잊히질 않아요……
절망의 끝에서도 포기하지 않길……
♪先が見えなくても、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실망하지 않길……
♪全てを失っても、
그 어느 곳에서도 눈물 흘리지 않길……
♪離れ離れになっても、
꿈이 시작된 그곳으로 달려가, 그 어떤 슬픔도 없길……
さすが{name}さん、
역시 PLAYER 씨네요, 어떠한 주제라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으시다니.
なぜだ、
오오, 캣챗에서 소리가 들려!
そうでしょう?
정말이네요…… 심지어 영상까지 보이는 것 같아요.
今見たにゃ。
캣챗을 훑어보다가 파자마 파티에서 제공했다던 디저트 뷔페를 찾았다냥. 이걸 보니까 갑자기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냥…… 배고프다냥.
確かに、
파자마 파티에서 제공한 디저트 뷔페가 맞네요. 특히나 사진 오른쪽 위에 보이는 밤 케이크의 맛이 독특했어서, Éternité의 신상 디저트를 만드는 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一姫に試食させてくれにゃ!
다 만들면 이치히메한테도 꼭 맛보게 해 주는 거다냥!
あら、
무녀씨가 그렇게 디저트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네, 다음에 많이 만들어서 혼천 신사로 가져다줄게.
ちんちくりんはスイーツが好きという訳じゃなくて、
저 꼬맹이는 디저트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먹을 거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것이니라.
バカウサギ、
사와코 언니는 이치히메랑 말하고 있는 거다냥! 토끼 주제에 어딜 함부로 끼어드는 거냥!
ぐひひ、
우히히, 당황했느냐.
にゃ~~~~~ッ!
냐아아아!!!!!!
[tag]@ワン次郎[/tag] ワン次郎さん、
[tag]@멍지로[/tag] 그…… 멍지로 씨, 여길 좀 봐 주셔야겠는데요……
ん?
맨날 이러니까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멍.
今ワッフルケーキ三枚に串団子五本、
이치히메, 너 방금 전에 떡 세 그릇에 꼬치도 다섯 개나 먹고 커다란 스무디까지 마시지 않았어?
だって、
오늘 주인이 시켜먹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이치히메의 입맛을 돋궈 버렸다냥……
もうお腹空いたんだ。
배고프면 일단 나와서 밥 먹자. 먹고 싶은 메뉴 생각해 둬.
さすがご主人、
우와아, 역시 이치히메한테 최고로 잘해 주는 건 주인이다냥. 마지막으로 먹던 떡 한 개만 먹고 바로 나가겠다냥! 한 입이면 된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