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월신사의 무녀. 신사의 업무로 다른 사람을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의외로 대인기피증이 있어 「목소리가 작아서 못 알아들겠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적인 공간에서는 조용한 문학소녀지만, 읽고 있는 책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인형의 증언에 따르면 「화원 파일」이라고 써있는 책이라는 것 같다.
「네…? 마작이요…? 근처 할아버지 분들과 어울리는 정도라, 그다지 잘 하지는…」
아이하라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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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안녕하세요… 자… 잘 부탁드립니다…
- 주인님… 오늘도… 오늘도 정화해 드릴까요?
- 오늘도 주인님을 만날 수 있어 무척 기쁘답니다.
- 앗, 그건! 그건 만지면 안 돼요!
- 죄… 죄송합니다! 일부러 주인님의 패를 노린 건 아니에요…
- 마법 마작? 영력 마작 밖에 들어본 적이 없어요… 혹시 영력을 충전하고 싶은 손님이 계시다면 마이가…
- 영력은 항상 일정하지 않아요. 영력의 강도에 따라 운도 달라지거든요… 피곤하실 때는 마작을 쉬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 으음… 또 주인님의 일발을 빼앗고 말았네요.
- 저기… 주인님… 너무 빤히… 보지 말아 주세요… 부끄러워요…
- 저기… 오늘 주인님은 왠지 기운이 없어 보여요.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요? 그게 아니면 기분이 안 좋으신 건가요? 혹시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시다면 마이가 언제든 상대해 드릴게요.
- 오늘은… 마이가 주인님의 손을 잡고 기도할게요… 어라…? 어… 앗! 죄송합니다… 축문을 잊어버렸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주인님이 마이를 생각해서 골라주신 선물… 아주 마음에 들어요.
- 안 돼요!! 안 된다니까요! 이 책은 보여드릴 수가… 아뇨! 이건 수상한 책이 아니라… 펴… 평범한 원예 책이에요. 주인님이 읽으시기엔 재미없으실 것 같은데… 아… 안 돼…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 하… 하지만… 정 보고 싶으시다면… 다만… 보고 나서 마이를 싫어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 주인님은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것 같아요… 주인님을 마주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 C주인님~ 마이는 오늘도 주인님을 위해 기도했어요.
- 무녀가 몸에 지니고 있던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도라를 뽑을 확률이 올라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주인님… 이걸… 받아주세요…
- 주인님… 주인님을…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을까요? … 그… 그게 있죠…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괜찮으니까…
- 이건… 전천관과 치하야라는 거예요. 제사나… 겨… 결혼식 때만 착용하는 건데… 하아… 주인님은 정말 눈치가 하나도 없으시네요. 훌쩍… 네? 오늘 밤은 마이가 유독 예뻐 보인다고요? 주인님은 언제나 이렇다니까요. 이러니까 마이가… 후후…
- 주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사 일은 다 끝났으니 혹시 주인님이 괜찮으시다면 지금부터 계속… 마이 곁에 있어 주시면 안 될까요? 죄… 죄송해요! 주인님을 놀라게 해드려서… 하지만 용기를 내서 말씀 드려볼게요… 마이는 주인님의 새해 소원을 들으며 함께 해돋이를 보러 가고 싶어요. 주인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무녀인… 마이가 살아가는 의미랍니다.
- 서양의 축제에 대해서는 마이도 모르는 게 많아요.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바치면… 네? 직접 만든 요리가 아니라고요…? 그… 그렇군요. 못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요리에 관한 건 잊어주세요… 주인님? …주인님은 마음이 담겨 있으면 어떤 선물이라도 좋으시다고요? 그러면… 그러면 마이의 몸과 마음을 주인님께 바치겠어요! … 부디 마이를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