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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냥…… 요즘 이한시 분위기가 좀 이상한것 같지 않냥?

으냥…… 그런 분위기는 아닌것 같다냥. 그런 거라면 마이가 가장 먼저 알아차렸을 거다냥~

전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걸요…… 가끔씩 실수도 하니까 말이에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있다이가, 분명 그날이 다가와서일꺼다~ 하마터면은 가게 이벤트 준비 까먹을 뻔했다.

냥! 어쩐지 요즘 호박이랑 사탕을 구하기 어려워졌다 싶었다냥!

냥?! 마치 이치히메가 이상하다는 뜻으로 들린다냥…… 후냥! 이치히메 뒷담화를 하면, 주인한테 독을 잔뜩 바른 발톱을 맛보여 주겠다냥.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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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그런 거라면, 곧 할로윈이라서 그런 걸 거야. 다들 할로윈을 준비할 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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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마치 이치히메가 이상하다는 뜻으로 들린다냥…… 후냥! 이치히메 뒷담화를 하면, 주인한테 독을 잔뜩 바른 발톱을 맛보여 주겠다냥. 헤헤헤……

역방향…… 할로윈이 가까워질 때면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죠. 불안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절 찾아 주세요.

잡았다 이놈, 큐르! 교활한 점술사 같으니라고. 네 진짜 목적을 말하라는 거다!

파파야 우유는 효과가 있던가요? 참고로, 파파야 우유는 몸매를 가꾸는 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답니다.

큐르르…… 가끔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는 건 정상 아니야? 할로윈까지도 아직 많이 남았다는 거다.

쉿……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선배의 체면을 살려 줘야지! 스캔들도 조심해야 하고 말이야!

오늘 주인님이랑 '이머시브 시어터'라는 곳에 가서 몰입형 게이미피케이션 연극을 봤는데,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을 찍는 코너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부끄럽지만 가게 홍보를 도와드리기로 해서 말인데…… 혹시 관심이 있다면 한번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이는 꽤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으음! 리사리사가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어 했던, '사무엘의 마음' 테마네. 그 티켓을 구하다니, 역시 무녀님이야!

으으음…… 리사리사를 안 데리고 가다니, 너무해 PLAYER. 리사리사도 마이쨩 코스프레를 보고 싶었는데 말이야!

네, 그런데 마이는 바보 같아서 NPC랑 제대로 말도 못했어요. 그래도 주인님이 계셔서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었답니다.

마이한테 주인님은 이미 엄청난 사람인걸요. 저도…… 다음에는 주인님처럼 해내고 싶어요……

젠장, 왜 동아리에서 나만 왕따 당하는 느낌이지……

야기 씨, 수고했어요. 오늘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하하. 연장 근무를 하긴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즐거웠어요~

나도 선배를 봤지만…… 이상하게 내가 맡은 스토리를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선배를 못 만났네, 아쉬워.

이치히메 녀석, 할로윈 때 혼천 신사에도 할로윈 분위기를 내야겠다면서 시끄럽게 굴더니만, 이거냐멍?

하핫, 이건 며칠 전에 무녀님이랑 신사로 옮겼던 호박이네. 멍지로 주려고 그런 거였구나.

우와…… 멍멍 씨의 허수아비 코스프레, 진짜 잘 어울려! 리사리사도 뽀요용 위에 앉아서 허수아비 코스프레 할 수 있는데~

뽀요용을 얕보지 말라구. 사실 뽀요용은 힘이 엄청 세거든. 하나도 한번 해 볼래?

역시 PLAYER, 바로 아네. 이치히메 녀석이 이 호박이 자기 대신 혼천 신사를 지킬 거라고 하던데, 이젠 뭐라고 하기도 귀찮다멍.

흥, 나 때는 말이야, 호박은 고사하고 토마토 위에서도 한 발로 설 수 있었다멍!

내가 안다~ 멍지로는 그때 억수로 민첩하긴 했다. 그땐 그랬제.

오늘 저녁은 마스테마가 가만히 있질 않네…… 아마 동족의 기운을 느낀 거겠지……
이런 곳에선 평범한 인간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을 테니까, 섞여 들어가기엔 딱 좋은 시기야……

青リンゴグミ's picture

에에에엣? 그냥 오늘 할로윈 분위기 내려고 그러는 거지? 아니라면 엄청 소름인데!!

마녀야…… 헤헤, 내년 할로윈에는 진짜로 멋진 마녀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

이상하네요. 제가 점술사인건 아무도 의심한 사람이 없었는데, 왜 그러는 거죠?

제길…… 시간문제일 뿐인 거다. 인간들에게 네가 하는 감언이설은 언젠간 안통할 거다, 큐르!

国家公認NEET's picture

유즈가 진짜 마녀인 건 내가 증명할 수 있어. 레서판다즈가 내 핸드폰을 찾아 준 덕분에 이렇게 캣챗을 하고 있는 거야. 우어어어……

큐르르? 스승한테 그런 마법 약이 있기는 한데, 유즈는 별로 추천 안 한다는 거다. 어차피 전 남친은…… 헤어질 때 이미 죽었잖아?

山の向こうより's picture

주, 죽어? 전 남친이요……?

중요: 그냥 도움이 아니라, '정의'로운 도움인 거다~ 큐르르. 유즈는 모든 사람을 돕지만, 절대로 나쁜 일은 하지 않지! 그건 PLAYER한테도 예외는 아니야~

PLAYER's picture

유즈가 가진 마녀의 기질은, 복제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것임을 증명합니다!

큐르르~ PLAYER, 역시 혹독한 대가를 치른 인간답군. 마녀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는 거다~

할로윈…… 작년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저한테 무슨 코스프레를 한 거냐고 묻더라고요. 전 그냥 평소처럼 책을 읽고 있었을 뿐인데…… 귀신이 되어 버렸네요?

큐르르…… 유즈도 며칠 전에 마녀 코스프레를 했다고 오해받는 일이 있었다는 거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 못하게 만드는 할로윈은 어떻게 보면 좀 오싹한 것 같아.

うりうりマクワウリ売り's picture

요즘 같은 시대에 종이책을 읽는다니, 무겁진 않나요?

이머시브 시어터에 다녀온 소감…… 이 아저씨는 지금 밖에 나온 지 30분이나 됐는데,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해. 젊은이들의 문화생활은 체력도 좋아야 하고, 이젠 머리까지 써야 되는구만.

역시 평소엔 약한 척한 거였구만. 옷만 갈아입었다고 해서 그런 눈빛이 나오긴 쉽지 않지. 하, 이제 나랑 결판을 내자!

이번 달에만…… 몇 번이나 결판을 냈는지 알아? 이 아저씨 좀 살려 줘……

크크큭, 우매하고 무지한 늑대인간 일족이여. 곧 만월이 도래할 것이다, 너희의 그 추한 모습을 맞이하거라!

시건방진 뱀파이어여, 만월이 도래하는 순간 널 죽여 주도록 하마…… 하하, 이 아저씨는 아직도 대사를 기억한다고.

PLAYER, 함께해 준다니, 이 아저씨도 최선을 다해 널 보좌해야겠구만. 아, 그런데 다음엔 앉아서도 할 수 있는 테마를 골라도 될까?

하…… 할로윈이라고 멋대로 날 도발하는 인간들한테 되갚아 주지도 못했는데, 이런 끔찍한 날도 드디어 끝났군. 할로윈이란 건 섬에 있는 농민들이 축제를 벌이는 날인 줄 알았는데, 이한시 사람들도 이렇게나 좋아하는 날이었을 줄이야. 시끄러워 죽겠다……

후후. 제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도, 익숙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꽤나 놀랐답니다. 이한시는 정말 신기한 곳이에요.

그럴수록 빨리 이한시 사람들도 사냥을 좋아하게 만들어야겠어.

네…… 그런데 이한시에 사냥을 할 만한 곳은 없지 않나요? 동물원에서 사냥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옳지, 옳지. 잭스 씨는 사실 착한 사람이라는 걸 리사리사는 알고 있어. 그렇게 꼬리를 만져대는 PLAYER한테도 화낸 적 없으니까, 에헤헤~

제길…… 그땐 그냥 방심했을 뿐이야. 받아줄 생각은 없었다고!

할로윈을 따로 보내지는 않아. 그건 옆 동네 섬사람들의 관습일 뿐. 귀신들이 날뛰는 모습은 정말 보기 흉하다고……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우리 일족 사람들은 큰 축제를 열지. 가을 수확철이니까 말이야. 내가 내년에 구경시켜 줄게.

PLAYER's picture

할로윈이라고 사람들이 몰려와서 꼬리가 훌륭하니 어쩌니,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을 생각하니 웃기네.

제길, 뭐가 웃겨! 네가 허구한 날 내 꼬리를 만지작대지만 않았어도, 사람들이 날 만만하게 보지 않았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