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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サギでも飼ってたりする?

Character: 

[야기 유이] ……역시 선배는 재밌어.
[야기 유이] 하지만 난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
[player] 그렇구나…… 네 바구니에 온통 채소밖에 없길래……
[야기 유이] 정답은 감자조림이야.
[player] 엥?
[야기 유이] 그리고 선배, 토끼에게 채소를 너무 많이 주면 위험해.
[야기 유이] 채소를 주는 주된 목적은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야. 그리고 아주 조금만 줘야 해. 체중 1kg당 채소 3g 정도가 최대치야.
[player] 잠깐 멈춰! 난 방금 그 무서운 '정답'을 똑똑히 들었다고!
[야기 유이] 토끼에게는 생채소보다는 건초가 더 영양가가 높아.
[야기 유이] 신기하지 않아, 선배?
[player] 으, 주제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잖아……
[player] 이 재료들로 어떻게 감자조림을 만든다는 거야?
[야기 유이] 선배,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야 해.
[player] 감자조림에 적어도 감자가 들어가야 한다는 게 고정관념은 아니잖아?!
[???] 으아앙……
갑자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주위를 둘러보니, 네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쩔 줄 모른 채 빵 코너 앞에 서 있었다.
……가족을 잃어버렸나?
오늘은 평일 오후라 손님도 거의 없었고, 근처에 직원도 보이지 않았다.
[player] (이거…… 우리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야기 유이] ……가보자.
야기 유이는 나보다 한발 앞서서 빠르게 그 아이 곁으로 다가갔다.
야기 유이는 몸을 낮추고 어린아이와 눈을 맞춘 다음 다정하게 물었다.
[야기 유이] 무슨 일이니?
[야기 유이] 부모님은? 부모님 잃어버렸어……?
[여자아이] ……흑흑.
[여자아이] 엄마…… 엄마는……?
[야기 유이] 걱정하지 마.
[야기 유이] 우리가 찾아줄게.
[야기 유이] 이 마트에는 미아 안내소가 없어……
[야기 유이] 선배도 도와줄래?
[player] 응, 우리가 엄마 찾아줄게.
[여자아이] 고맙습니다……
[야기 유이] 그럼, 어디에서 엄마와 헤어졌는지 기억나?
[여자아이] 비눗방울 총을 보고 있었어요……
[player] 비눗방울 총이라면 장난감 진열대겠네…… 2층에 있는 걸까?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