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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점장…… 언니. 다른 단서가 있을까? 방법은 내가 생각해 볼게.
[잡화점 점장] 음…… 하루나의 소원이라면 뭐든 도와야지. 잠깐만 기다려!
[-] 점장은 아이스크림 공장의 연락처를 찾으러 가게 안쪽 방으로 들어갔다. 이가라시 하루나와 나는 작은 의자에 앉아서 그녀를 기다렸다. 아까 만났던 그 하얀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꼬리를 높이 치켜든 채 나비를 쫓아 아무 걱정 없는 모양으로 가게 앞을 지나갔다.
[이가라시 하루나] PLAYER…… 흰냥이가 왜 하루나를 잊었는지 알 것 같아.
[이가라시 하루나] 알고 보니 '잊어버리는' 일은 크면서 쉽게 일어나는 일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