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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누군가 혼천 신사 근처에서 보물 지도를 발견했다고 들었어. 전설 속 보물이 이한시 근처 해역에 묻혀 있다고 나와 있대.

모집 인원 수도, 조건도, 대우도 안 적혀 있다니. 너무 성의 없는 구인 포스터잖아!

허. 그런 건 자네가 궁주인 나를 대신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았느냐?

후후, 그렇다. 그러니 PLAYER, 본 궁주를 위해 서둘러 선원을 뽑아야 하느니라.

슈퍼 특제 반짝 여름 파괴자 5S급 볶음면, 토마토 조림 우설 타코, 바삭바삭 치킨, 표고버섯 수육 피자, 캐러멜 시나몬 애플 타르트…… 이치히메가 보물을 찾으면, 전부 신사로 사 들고 가주겠다냥!

움냥…… 다시는 미키가 추천한 음식을 먹지 않을 거다냥……

바다는 처음인디…… 으아, 긴장이 되는구먼…… 그래도 우아한 레이디가 되려면 열심히 보물을 찾아야겄지!

나데시코를 새로운 항해의 왕으로 임명하겠어……

그럼 더 강해져야겠네. 너를 지켜줘야 하니까.

타륜을 수리할 줄 아는 분 계시오? 기다리는 중이오, 급하오.

그런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마시오……

스승, 당황하지 마시오. 소생이 가방에 닌자용 물거미를 두 개 챙겨왔소. 곤란하게 두지 않을 것이오.

안심하거라. 궁주가 있는 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PLAYER, 당황한 모습이 먹음직스럽구나~

아침으로 생선회+타코야끼+시메사바, 점심으로 생선 소금구이+생선조림+생선 탕수, 저녁으로 생선찜+생선 전골+생선 머리 찌개를 먹었다멍…… 이제 생선만 봐도 토할 것 같다멍.

냥…… 그러면 네가 데일 뻔한 라멘은 아직 남았냥?

황차 괜찮은 거야……? 칭난 씨, 걱정하지 마! 착한사람군이 배에 보건 선생님도 같이 타고 있다고 했어!

황차가 시각적인 자극을 받았던 것 같데이. 선실에 있는 소용돌이 무늬 타일은 진짜 최악이네.

이럴 수가…… 왜 낚는 족족 이상한 것들만 낚이는겨…… 배낚시는 나한테 안 맞는가벼. 역시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잡는 게 좋겠구먼……

역시 책을 많이 읽은 레이디구먼…… 오노데라 씨는 말을 참 심오하게 혀!

후후, 초보자치고는 괜찮네요. 통발이 텅 비진 않았잖아요. 미끼가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끼? 그게 뭔디? 낚싯줄을 "슈욱"하고 던지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겨?

고맙다잉! 손으로 잡을 수만 있다믄, 뭐든지 잡을 수 있는 기라!

아, 맞다 맞다! 중요한 걸 하나 더 알려줄게! 우유랑 포도를 같이 먹지 마. 중요한 순간에 속이 불편하면 힘들거든.

사냥꾼의 상식이야! 내가 일하던 가게에서 생긴 사고랑은 상관없다고! 하하……

크크큭…… 무해한 음식들을 서로 조합하면, 인체에 해로운 독소가 생겨난다니. 전형적인 범죄 수법이네.

아쉽지만 방금 건 비교하면서 이미 다 먹어버렸어. 그래도 괜찮아! 지금 바로 바다에서 잡아 올게!

그럼 안 된다냥! 당장 정신을 차리겠다냥!

……자외선은 눈꺼풀을 뚫고, 각막, 수정체, 망막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나도 조금 졸려졌어……

입가에 부스러기가 묻은 것도 모르고 먹을 정도로 맛있었나 봐!

형씨, 왜 돌려서 말하는 거야. 그냥 닦아줘도 거부하지 않았을 텐데.

형씨, 당신한테 뭐라고 말해 주는 게 좋을까? 생각해 봐, 왜 이 메시지에 당신 혼자 댓글을 단 걸까~

[tag]#2025 W·I·N 한여름 특별 공연#[/tag] W·I·N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밤 열립니다. 모두 다시 한번 속도를 겨룰 시간이 왔네요!
별빛이 모이고, 소리가 온 도시에 울릴 거예요.
음악 파티에 뛰어들어, 이번 여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보세요!
티켓 구매에 관한 주요 안내 사항과 공식 구매 채널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tag]2025W·I·N 한여름 특별 공연 예매 공식 홈페이지[/tag]

이한시에서 온라인 비상식량을 드디어 풀었구나. 죽어가던 중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

근무 중지, 당장 티켓 예매하러 간다! (비명) (기어다니기) (데굴데굴) (음산한 포효) (원숭이로 변함) (바나나 뺏기) (덩굴에서 뛰어다니기) (큰 소리로 포효)

나는 하루 세 번 생각한다. 카나가 왜 이리 좋은 걸까? 미야가 왜 이리 좋은 걸까? 아카네가 왜 이리 좋은 걸까!

티켓을 얻는 방법이 하나뿐인 건 아니지. 똑똑한 사람은 이미 미야한테 개인적으로 항해 사진을 보내기 시작했는걸.

대체 누군데 세 공주들의 선택을 받은 거야? 질투 나서 정신 나갈 것 같아!

괜찮은 생각이야, 카나 마음에 들어. 바로 매니저 언니한테 공유할게.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 단순히 콘서트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미야랑 더 오래 같이 있고 싶나 보네~

사사궁 궁주님, 불운을 거두어주시고 청운의 꿈에서 대박 패가 나오게 해주세요!
ps: 가진 돈으로는 공물로 겨우 과일 한 바구니밖에 못 샀지만, 부디 실망하지 말고 받아주세요!

그런 기분 너무 잘 알아. 연애 초기가 지나면 두근거리는 순간도 점점 줄어들고, 서로에게 점점 무심해지지…… 휴, 그게 바로 권태기인가?

네, 그중에 당신이 좋아할 만한 책이 있>었어요. 이한시로 돌아가면 가져다드릴게요.

고려 인삼: 1개, 우럭바리알: 5g, 거북이 힘줄: 10g
청각 분말: 3큰술, 표고버섯: 5개, 구기자: 6알
건고추: 1봉지, 감초: 적당량, 강황: 적당량
산조인: 적당량, 피망: 2개, 부추: 10g

한약 처방이라면 그램 수가 더 정확해야 하지 않나? 저 안에 줄줄이 적힌 "적당량"이 불안하다멍.

야기 씨, 카레 레시피에 카레 가루가 빠져있는데요.

하하, 유이의 창의력은 여전히 놀라워. 항해하는 동안 신선한 식재료가 계속 제공될 테니, 곧 배에서 시식회가 열리겠네.

그러고 보니 이상하네요…… 토끼 씨는 토끼 씨였어요. 모모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토끼 씨가 안내해 줬어요.

그럼 마지막에 다들 돌아왔어?

네? 잊어버렸어요…… 갑자기 잠에서 깼던 거 같아요.

모모는 이상한 꿈을 꿨어요. 배에 계신 모두가 다양한 바닷속 생물로 변했는데, 바다의 신이 잃어버린 삼지창을 찾아야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모모 기억에는…… 나나미 언니는 아름다운 인어로 변했고, 렌 오빠는 안경 쓴 돌고래로 변했어요. 아야네 언니는 해삼으로 변했고……

……아니, 따지고 보면 당신은 의무실에서도 꼼짝 안 하잖습니까.

문명의 불빛이 꺼지고, 배가 오늘의 무대가 된다.
달빛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나는 갑판 위에서 밤새 춤춘다.
반짝이는 별들은 관객이 되고, 수 광년 너머로 박수 소리와 함성이 들려온다.

감상?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하지만 편집부에서는 보통 좀 더 간단한 표현을 써. 예를 들면 "새벽 3시의 하늘을 본 적 있어?"라든가.

하하! 멋진 밤하늘 사진인데! 탐험가는 밤에 별자리로 방향을 확인해야 하거든. 큰 도움이 됐어! Thanks!

후후…… 천만에. 무심결에 바라본 밤하늘이 도움이 됐다니, 정말 기쁘네.

너한테 야외에서 생존하는 재능이 있을지도 몰라! 다음 탐험에 함께하지 않을래? 남자라면 'Freedom'이 본능이지!

나도 별 보러 가고 싶다.

앗,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하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조용히 밤하늘을 감상하는 건 정말 소중한 기회거든. PLAYER도 함께할래?

응, 철새는 적합한 서식지를 찾기 위해서 이동하는데, 여행하는 동안 여러 가지 위험과 마주칠 수 있어.

큰일이다냥, 이치히메 잠이 안 온다냥! 신사에는 파도 소리가 안 들리는 거랑 상관있을지도 모르겠다냥. 파도 ASMR을 들어봐야겠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