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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落 正月

호쿠라쿠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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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북적인다는 건 평화의 증거다. 그렇다곤 해도 불꽃놀이나 징, 호객 소리는 내 귀에는 너무 강해. 그래서 경사가 있을 때면, 잡음을 피하고자 거의 밖으로 나가지 않았지. 올해는 너와 함께 나와봤다만…… 가끔 속세의 북적거림 속에 몸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군, 이라고 문득 생각했다. 방울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여기는 혼천 신사 근처겠군. 여기 온 것도 인연인데, 함께 새해 참배라도 할까. 세상의 평화와 무사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