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慣れれば上達するだろうと思い、あと何度か繰り返す

Character: 

[쿠죠 리우] 아니면 다시 외워서 한 번 더 해볼까?
[쿠죠 리우] 좋아요……
[-] 쿠죠 리우는 한 번 더 준비했고, 새로운 녹화를 시작했다.
[player] 휴, 드디어 대사를 완벽하게 말했네……
[쿠죠 리우] 어떻게 찍혔어요?
[player] 그게……
[쿠죠 리우] 네? 별로인가요? 저도 볼래요.
[-] 내가 녹화본을 보면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이, 쿠죠 리우가 카메라를 빼앗아 재생 버튼을 눌렀다.
[쿠죠 리우] ……
[쿠죠 리우] ……
[쿠죠 리우] ……이 뻣뻣하게 굳어서 억지로 웃고 있는 사람이 저인가요?
[player] 크흠, 그정도로 심각하진 않아……
[쿠죠 리우] 아아아 안 돼, 최고의 메이드로서 이렇게 굳은 모습이 방송되면 정말 수치스러울 거예요! 안 돼요, 절대로 안 돼요!
[player] 어? 어? 삭제 버튼에서 손 떼, 얼마나 어렵게 녹화한 건데!!!
[-] 결국, 카메라 속 부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본 쿠죠 리우는 촬영을 계속해나갈 자신감을 잃었다.
[테라사키 치호리] 그렇군…… 괜찮아, 예상했어.
[테라사키 치호리] 지면 공백은…… 후후, 걱정 마. 내겐 언제나 여러 가지 기획안이 준비돼 있으니까. 하지만 인터뷰를 완성하지 못했으니, 곰 인형은 줄 수 없겠네. 얘기 잘 전해 줘.
[player] 응, 알겠어.
[-] 테라사키 치호리를 배웅하고, 나는 한숨을 쉬었다.
[-] 역시, 작사인 내게 임시 기자 역할은 무리였어. 쿠죠 리우가 곰 인형을 받도록 도와주지 못했으니, 앞으로 마작을 더 자주 같이 두면서 기분을 달래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