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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쥬는 저번 탁구 친선 대회에서 자원봉사 일을 굉장히 잘 해줬다

안쥬는 저번 탁구 친선 대회에서 자원봉사 일을 굉장히 잘 해줬다. 안쥬가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상으로 놀이공원에 데려가기로 했다.
주말 아침부터 이불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약속 시간에 맞춰 놀이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안쥬는 먼저 도착해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스즈미야 안쥬]인사: PLAYER 님, 안녕하십니까.
[player]안쥬, 좋은 아침.
[스즈미야 안쥬]주시 중.
[player]응?
[스즈미야 안쥬]주시 중.
[player]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스즈미야 안쥬]시스템 판단: 사기꾼.
[player]잠깐, 갑자기 '사기꾼'이라니?
[스즈미야 안쥬]대답: KR-976이 PLAYER 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면, PLAYER 님이 KR-976에게 딸기 우유를 사 주기로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