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ge 13 | 雀魂DB

하나고 시로 정금구조 청금구조

하나고 시로 청룡치또이 청룡치또이

하나고 시로 십팔나한 십팔라한

하나고 시로 청십팔나한 청십팔라한

하나고 시로 특수-연속으로 같은 패를 버릴 때 연극에는 주연만 중요한 게 아니라 조연도 중요해.

하나고 시로 특수- 도라를 버릴 때 아름다운 꽃일수록 꺾이기 쉬운 법…

하나고 시로 특수- 남은 패가 10장 이하일 때 반주가 고조되기 시작했어. 끝날 때가 됐구나.

하나고 시로 특수-역만 텐파이 당황하지 말고, 동요하지 말고, 좋은 인연이 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자… 후후, 아주 좋은 패야.

하나고 시로 특수-배만/삼배만 텐파이 천 년에 한 번'이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후후, 드문 일인 건 확실해. 제대로 완성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하나고 시로 특수-친선전 입장 시 곡으로 마음을 말하고 마작패로 친구를 만난다.

하나고 시로 특수-친선전 준비 시 징이 울리고 환호성이 퍼진다. 슬슬 때가 됐어.

페이밍 리치 리치

페이밍 더블 리치 더블 리치

페이밍 치 치

페이밍 퐁 퐁

페이밍 깡 깡

페이밍 북 북

페이밍 론 론. 내가 받아가꾸마.

페이밍 쯔모 쯔모. 뜻밖에 행운이고?

페이밍 획득 음성 미접다관'의 주인인 페이밍이라 카요. 잘 부탁드립니더.

페이밍 1위 하충의빙…… 이구만, 후훗.

페이밍 대국 시작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더. 무위의 마음으로 마음껏 대국을 즐겨주이소.

페이밍 로그인 일반 오늘 좋은 차가 들어왔는데예. 편한 자리에 앉아가 기다려주이소…… 와 그러고 멍하니 서 있는교? 의자라도 빼드려야 됩니꺼?

페이밍 로그인-최고 인연 오늘은 평소보다 늦으셨네예?…… 딱히 용건이 있는 건 아이고. 그냥, 뭐 귀찮은 일에 휘말린 게 아인가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더. 별거 아이니까 신경 쓰지 마이소.

페이밍 1위-론으로 승리 승패는 내한테 있어서 뜬구름이라 카이, 내 맴의 소리에 따를 뿐인 기다.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1 내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맹키로 냉정하거나 말 없는 편은 아이라 생각하는데예. 캐도, 별로 안 친한 사람하고 억지로 교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아예. 친해질라꼬 하기 싫은 대화를 하겠나…… 후후, 첨 보는 사람끼리 밤새도록 마작에서 진 얘기 하는 거랑 비슷하다 아입니꺼?

페이밍 1위-높은 점수로 승리 군자는 능력과 재능을 품고, 때를 기다렸다가 움직인다.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2 오늘 친구랑 마작할라 카는데, 관심 있으면 같이 할랍니까…… 뭐꼬? 내한테 친구 있다카는게 그리 신기한교? 걱정마이소. '삐딱한 성격'으로 치믄 내가 친구들 중에서도 젤 낫다카이.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3 마작에 내 혼자만 갖고 있는 생각이나 정해진 전략 같은 건 없심더. 굳이 말하자믄…… 맘 가는 대로, 랄까예. 내키는 대로 패를 내고, 울든 말든 맘대로…… 뭐, 그런 거지예.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4 인생의 목표…… 말인교? 그런 건 애들이나 어르신들이 고민하는 거라 생각했는데예. 선생님 나이 정도면, 일 끝나고 차 마시고, 마작 두고…… 그라믄 하루 다 가는 거 아입니까?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5 신선-다도'…… 라꼬예? 희귀본인가, 첨 들어보는 제목인데예…… '녹차 술찜', '보이차 조림', '우롱차 매콤달콤구이'?…… 와 희귀본인지 알 것 같네예.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6 이 차를 우려내기 제일 좋은 물은 설원의 얼음 물이라예. 운 좋게, 딱 한 번 그 물을 구하러 간 적이 있었다 아입니꺼. 설원에 유일하게 남은 흔적은 내 발자국뿐이고, 그것마저도 금방 새 눈에 덮이는, 그런 인적이 없는 땅이었심더. 외롭지 않았냐꼬예? 전혀예. 오히려 내도 망망대해에 떠도는 한 알의 좁쌀 같은 존재라는 걸 실감했다 아입니까.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7 물은 구름이 되고, 구름은 비가 된다. 세상일이란 기 다 돌고 도는 거지예. 그러이깐 그…… 뭐라카지, 지난번에 진 거를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깁니더. 승패 없는 마작은 있을 수 없으니까예…… 위로할라카믄 좀 더 잘하라꼬예?…… 그런 건 잘 몬한다 아입니꺼. 이거 참 미안합니더!

페이밍 로비 상호작용8 선생님이 차를 그리 벌컥벌컥 마셔대는 모습을 봐도 인자 별로 놀랍지 않네예. 딱히 찻잎이 아깝다카는 말은 아이고. 그거 때문에 밤에 못 잔다고 차를 내준 내한테 뭐라칼까 봐 걱정인 겁니더. 하아, 내 나이쯤 되믄 맨날 밤 새면서 마작 둘 체력도 없다니까예.

페이밍 선물-일반 고맙심니더.

페이밍 선물-기쁨 선생님은 진짜로 배려심이 깊으시네예…… 이건 찻집 1층에 걸어두겠심더. 선생님이 매일 보실 수 있을 테니까네, 지가 이걸 을매나 아끼는지 잘 전해지겠지예.

페이밍 인연 레벨업1 다들 인생이 꿈 같은 거라 카지만, 그라믄 과연 현실은 뭘까예? 이 세상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선생님 꿈속에 있는 또 다른 풍경인 건지……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다녔다.' 내가 나비인 건지, 아니면 나비가 내인건지…… 후훗.

페이밍 인연 레벨업2 최근 저희 직원이 선생님께 폐를 끼쳤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더…… 기운 넘치는 기 좋은 거라꼬예? 하기사, 가하고는 대화가 끊이질 않습니더. 선생님이 안 불편하면 다행이지만…… 와 갑자기 신경 쓰냐꼬예? 그야, 더 이상 선생님의 불만을 늘리고 싶지 않으니깐예. 그것뿐입니더.

페이밍 인연 레벨업3 내가 술을 몬 마신다꼬예? 그거를 내 '아는 사람'이 말했다꼬? 아…… 그냥, 술을 안 좋아하는 깁니다. 물론, 선생님하고 술잔 주고받으믄서 증명할 생각도 없고예…… 하아, 기막히네예. 대신 맛난 차 한 잔 대접해드리겠심더. 어쨌든 술은 몸에 해로운 거 아입니꺼. 좋은 습관이라 칼 수 없지예.

페이밍 인연 레벨업4 매일 만나다 보믄 쪼매난 변화가 있어도 잘 모른다 아입니꺼. 며칠 안 보믄 뭔가 새로운 걸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서도…… 캐도 지금은 그럴 필요 없겠지예. 원하는 기 있으믄, 말해 주이소…… 아시다시피, 다른 사람의 맴을 세세히 헤아리는 건…… 아직 내한테는 쪼깨 더 훈련이 필요한 일이라예.

페이밍 인연 레벨업5 혼자 여 앉아 있을 때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조차도 밍밍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어예. 캐도 오늘은…… 참말로 편하다는 느낌이 든데이…… 응, 편하다. 달빛이…… 참말로 편하네.

페이밍 계약 이 새장이 궁금하십니꺼? 흠, 새장은 새를 기다리고 있다고나 할까예. 후후, 새가 먼저인지 새장이 먼저인지는, 별로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심더. 어울리는 짝을 기다리는 건 마찬가지 아입니꺼. 그 짝이 언제 오냐고예? 음…… 그건 선생님 마음에 달렸심더.

페이밍 새해 ……? 아, 아니라예. 멍 때리고 있었던 건 아이고…… 그냥 생각하고 있었어예. 소원이랑 결말, 어느 쪽이 '원인'이고, 어느 쪽이 '결과'일까 하고예. 간절히 바래가 결말이 생기는 건지, 아니면 결말을 원하니까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건지. 후훗, 글고 선생님은 어떤 소원을 품고 있고 또 우리는 어떤 결말로 가게 될지…… 뭐 그런 것들 말이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