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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블루치즈 새우 딤섬' 나왔습니다!
[손님 A] 누군가를 뼛속까지 사랑한다면 이걸 먹이고, 누군가를 깊게 증오한다면 이걸 먹여…… 그래야 널 영원히 각인시킬 수 있으니까.
[손님 B] 새우 딤섬의 부드러운 식감에 치즈의 부드러움이 섞여서 짜임새가 풍성하고 뒷맛이 오래 가는걸!
[히메카와 히비키] 짭조름한 맛에 살짝 매운 맛이 더해져 있어. 새우가 이 국물 속에서 헤엄친다면 절대 편안히 눈 감을 수 없을 거야. 팬들아, 나 결정했어. 내 안티 팬 10명을 뽑아서 이걸 먹여버려야겠어! 아! 안 되겠다. 물! 물 좀 줘! {var:Shake}
[-] 작은 새우 딤섬 하나에 누군가는 열광하고 누군가는 혼미해졌다.
[신시아] 재미있어.
[player] 이 행사 마음에 들어?
[신시아] 응, 손님들 반응이 다 재밌네. 이렇게 좋고 싫은 게 분명한 건 처음 봐.
[신시아] 우리 업계에는 찐팬, 안티 팬, 탈덕 팬, 전혀 관심 없는 일반인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있어. 물론 일부는 전혀 관심 없는 일반이 아닐 수도 있지…… 어쨌든, 사람들이 날 정말로 좋아하는지는 사실 구별하기 어려워.
[신시아] 그런데 지금은……
[player] 저 사람들이 네 새우 딤섬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구나.
[신시아] Bingo! 그래서 이런 순수한 피드백을 즐기는 중이야. 자, 다른 것도 해보자…… 이 창펀으로 할까? 뭐가 어울릴까?